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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할아버지 혼자 힘겹게 키우는 가을이

아름방송 |2014.06.07 18:24
조회 24,428 |추천 208

 

 

가을이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할아버지와 함께사는 아이입니다.

중국동포라는 사람이 키우다가 버리고간것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잘못될까봐 데려와

1년이 넘도록 보살피고있는 아이입니다.

 

 

할아버지는 혼자 생활 하시면서 전동휠체어가 없으면

바깥출입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리가 불편하여 매일 꾸준히 휠체어를 타고 운동할수있는 공원에서

지팡이 두개를 지고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하러 가는시간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을이를 두고 나가려고하면 

또다시 나를 두고 떠날것같은 주인을 부르는 짖음인건지

가을이의 애타게 할아버지를 부르는 짖음 때문에

동네 민원이 생길까봐 불쌍한 마음에 데리고 나가지 않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데리고 나와 운동이라도 해보려고 지팡이를 짚고 움직이지 않는 다리로

한발한발 바닥을 짚으려고 하는데

할아버지의 사정을 모르는 가을이는

여기저기 새로운 주변환경에 호기심만 가득하여

할아버지손에 걸쳐있는 목줄을 땡기는 바람에 넘어지기를 수십번...

 

 

나이드신 어르신이 온전한 몸으로도 혈기왕성한 강아지를 키우기란 여가 힘든것이 아닌데

몸까지 불편한데다가

가을이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지 때문에

얼마나 고된 하루하루의 연속일지는 상상만으로도 금방 알수 있을것입니다.

 

할아버지를 보고나서 사정이야기를 들으니

저에게 연락을 주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심을 하신것 같았습니다.

부디.. 가을이가 새로운 가족을만나 마음껏 뛰어놀수 있기를..

할아버지의 한가지 바람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가을이에게 좋은가족이 필요합니다.

 

 

가을이를 아끼시는 마음에 누군가가 준 미용기계로 꼼꼼하게 미용도 해주시고

왠만한 어르신들은 모를법한 반려동물마이크로칩까지 하셨습니다.

이름표안에 가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런 자식같은 아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할아버지 심정은 오죽이나 아프실까요..

그래도 살아야기에..

내가 없으면 누군가가 거둬줘야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좋은가족의 품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수있길 바라십니다.

그런 가을이의 좋은 가족이 되어주세요.

 

 

지역:경기도 성남시

견종:슈나우져

연령:5살

몸무게:6킬로

성별:여아

성격:호기심이 많고 다른견들과 사이가 좋음

연락처:010-2343-0356

 

또다시 버려지는 아픔을 겪지 않을 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추천수208
반대수1
베플이제서야|2014.06.08 13:10
동물농장 사연깜인데 . . . 제보해보세요 . . . 방송만타면 좋은견주 만나는거 같던데 . . .
베플|2014.06.08 03:57
할아버님 마음 정말 아름다우시다.. 가을이가 좋은 가족 만나길 바라시는 그 바람, 꼭 이루어지길. 가을아 꼭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 할아버님도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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