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커플폰을 씁니다.
그리고 같이 모두의 마블게임을 즐겨합니다.
놀러갔다가 팬션에서 새벽에 먼저 일어났습니다.
와이프 자고 있길래. 혼자 스마트폰으로 모두의 마블을 하는데. 뱃터리가 없어서 게임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32퍼 뱃터리 있던 와이프의 뱃터리로 갈아끼운후.
와이프의 폰을 제 차에다 충전시켰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와이프가 화를 냅니다.
왜 자기 뱃터리를 쓰냐고.기분 나쁘답니다.
자기 핸드폰이 보조 밧데리냐고 합니다.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거 같지 않다고 말하면서 핸드폰을 갔다줬습니다.
배터리 40퍼 차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션월드 가기로 했는데.
너무 니꺼 내꺼 따지고.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거 싫어하는 와리프의 성격에. 와이프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30분간 서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따로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집애가자고 하고. 와이프 옷입을동안 혼자 편의점에 담배 사러 갔는데..
와이프가 펜션에서 털레 털레 걸오나오는 겁니다
차를 돌려 타라고 하는데. 안탑니다.
그리고 1시간정도를 혼자 홍천에서 서울 방면으로 걸어갑니다..
뒤에 졸졸 따라가는데. 제 차를 향해 립스틱을 던지더니.
한참 있다가는 비치백을 바닥에 버려버리고 걷습니다.그리고 20분 정도 더 걷다가.
핸드폰을 부숴버립니다..갤럭시 노트 3
그러다가 차를 타고 졸졸 따라가는 저를 피해 어느 농가에 숨러버립니다.
그래서 따라가지 않고 1시간 정도를 더 차에서 기다렸다가. 찾아가서 차에 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뱃터리건. 내가 잘못한거 맞다고 하길래.
그럼 넌. 내 담배 필때마다. 허락받고 내 라이터 쓸때마다 허락 맞냐고 물었습니다.
자가는 그렇답니다.
4시간이 지나도록 자신의 배터리 쓴걸로 저렇게 까지 하는 와이프를 이해 할수 없습니다.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자신이 기분 나빠하면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맨날 사과 하는거도 지치고. 자기것이나 자기 기분을 저렇게 까지 챙기는 모습에서
지나친 이기심이나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느낍니다.
홍천 길거리에서 벌써 6시간째...
아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