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라는게 답인거 같군요
힘듬니다
|2014.06.08 17:54
조회 2,420 |추천 3
그냥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서 글을 쓰게되네요.
모바일이니 문법이나 띄어쓰기 이해바랍니다.
여친과 전 30대초반 커플입니다.
여친주변에 나이 40대 노처녀인 친한 언니들이 많습니다.
항상 저와 싸우면 43살 노처녀 언니한테 달려가 싸웠던 전부를 얘기 합니다.
그러던 얼마전 일이있어 대판싸운후 제가 여친에게 전화를하니 그언니분이 대신받더군요
얼굴한번 보자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장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장소에 여친과 노처녀 언니들 3분이 있더군요.
싸운이유는 다른거 없이 그냥 커플들 사랑싸움입니다.
그런데 한 누님이 그러더군요 연애안해봤냐고..
왜 얘를 힘들게 하냐고...
그냥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힘들어한다고..
옆에 있는여친을 보니 말없이 가만히 있더군요..
저역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데 저를 다그치더군요..
전 여친과 싸우면 그런얘기 누구한테 말안합니다.
이문제는 당사자들 문제니까요...
주위에서 헤어지라 마라 할 필요가 없는문제인데..
이문제로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그만 해야 할듯합니다.
아마도 제가 또 미안하다고 해봐야 그누님들에게 잘못한것도아니였고 내가왜 바보같이 할말도 못하고 그자리를 혼자나오며 힘들어서 공원에 혼자 맥주 한캔 먹으면서 울어야 했는지...
제가 좀 주절주절 됬네요..
그래도 마지막 사랑일꺼 같아서.. 그동안 힘들어도 참았는데..
제딴에는 잘해 준다고 했는데...
다 부질없네요..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이 아직없는분들 올해에는 인연을 꼭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