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사람들 차림이나 분위기가 되게 옜날같았고
분주했던 이른 아침이었던거같아 언뜻 지나치다 신문지같은
표지판을 보니 1994년도 이더라고
한참 성수대교 붕괴 기사로 신문이니 전단지니 한창
그 이야기로 도배가되어있더라고
그래서 지나가는사람마다 1994년부터 지금 2014년도까지
있었던 내가알고있는 모든 안좋은이야기들을 미리 알려줬어
"나는 2014년도에서 왔다 이것이 꿈일테지만
우리가 겪어야될 사건이니 모두들 들어달라"
1995년도에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될것이고
2003년도쯤엔 대구 지하철참사가 일어날것이고
등등
최근있었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야기까지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하고있었어
혹시나 기적이일어날수도 있는일이니까..
모두들 의아하게 듣고있던중에
아무표정도 없이 어떤 남자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귓속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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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32년도에서 왔어 너는 2020년에
63빌딩이 붕괴된다는것을 알고있니"
이얘기를 듣자마자 잠에서 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