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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정수기 어떻게 사용 하시나요?

청* 정수기를 5년간 렌탈로 사용하고 지난달 말에 소유권 이전에 대한 우편물을 받고 소유권을 이전 받은 용인에 거주하는 사용자입니다.

 

모든 정수기 회사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점유율이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 청* 정수기 업체의 사후 처리 및 관리 부분 그리고 일단 “팔고 보자”라는 식의 행태 등 모든 부분이 영 엉망인 듯 해서 여러분들도 똑 같은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 하실지 혹은 대처 하셨는지 궁금해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5년전 결혼 후 정수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그때 당시 상당히 고가였던 얼음 정수기 제품으로 5년간 렌탈 계약을 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 얼음정수기를 하는 업체는 청* 정수기 업체 하나 뿐이어서 이기도 합니다.

 

사용하면서 여러 잔 고장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물이 내려가지 않아 물받이에서 물이 넘쳐 A/S를 몇 번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며 얼음 정수기에서 얼음이 나오지 않는 고장으로도 여러 번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말 (20~25일 경) 60개월의 렌탈 기간이 만료가 되어 소유권이 이전 된다는 우편 통지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제품의 렌탈 기간이 끝나게 되면서 제품의 소유권이 청* 정수기로부터 저희에게 이전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 통지를 받았을 당시 저희가 사용해 왔던 제품이 고장으로 청* 정수기에서 수리를 위해 회수해 가고 다른 대체품을 사용 중이었다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저는 고장이 나 있고 수리를 해 온다 해도 또다시 고장이 안 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정상 작동 하는 제품으로 교환을 요청 했었습니다. 당연히 렌탈이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 전에 정상 제품으로 소유권을 이전 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특히, 정상 제품으로 교환을 요청한 보다 중요한 이유는 소유권 이전이 가까워 지면서 청* 정수기의 A/S 기사님과 필터 관리 매니저 님들의 말 때문입니다. 다들 하는 이야기가 어차피 5년 쓰면 오래 쓴 것이고 저희가 사용해 왔던 제품이 고장이 잘나는 문제가 있는 제품이다 그러니 이번에 아예 새로운 신형 제품 렌탈로 새로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어차피 고쳐봐야 1년안에 다시 고장 날 건데 소유권 이전을 하게 되면 유상으로 수리를 또 해야 한다며 자꾸 제품에 이상이 있으니 새로이 렌탈 계약을 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재대로 제품을 수리 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자꾸 새 제품 렌탈을 반 강요 하는 듯한 청* 정수기 업체 사람들에게 사실 질려 버렸습니다. 하지만 정상 제품을 받아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본사 담당자와 통화까지 하였으나 본사 담당자 이야기는 공장에서 수리를 싹 다 했으니 고장 날 일이 없다 원칙적으로 새 제품으로의 교환은 안 된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새 제품으로의 교환은 제가 요청 한 것이 아니며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고 1년 이내에 고장이 나지 않는 제품을 받고 싶다고 하였으나 답변은 “안된다” 였습니다. 결국 “공장에서 주요 부품을 모두 갈고 손을 잘 보았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는 대답과 함께 해당 제품이 고장 났을 때 1년이내 혹은 1회에 대해 무상 수리를 보장해 준다는 조건으로 공장에서 고쳤다는 제품을 받고 대체로 사용 하던 제품을 반납 했습니다.

 

토요일(5/29)에 설치를 하고 돌아간 뒤 월요일에 얼음물을 마시고자 얼음 버튼을 눌렀으나 얼음은 나오지 않고 여느 고장 때와 마찬가지로 “삥~ 삥~” 소리만 날 뿐 얼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콜센타에 전화를 걸어 보았으나 A/S 기사님이 연락을 줄 것이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기사님이 방문 약속을 잡고 확인을 했더니 센서 케이블 연결이 문제가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또다시 제품은 정상 작동이 안되고 얼음이 녹아야 다시 볼 수 있다고 대답을 듣고 수리가 완료 되지 않은 채 기사님은 돌아 가셨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고장 제품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해 줄지 소식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었는데 오늘 저희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라동) 청* 정수기 필터 담당 하시는 분이라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소유권 이전이 되고 나서 필터 계약을 안 했는데 필터 계약을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정상 제품이 설치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필터 계약을 지금 어떻게 하냐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필터 담당 매니저라는 분의 이야기는 사용한 제품이 5년 넘었고 “소유권 이전이 되면 유상으로 수리를 해야하니 그럴 바에 차라리 새 제품 렌탈을 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어 제가 한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냐고 물었고 도대체 청* 정수기는 왜 정상 제품을 쓸 수 있게 해주고 소유권 이전 할 생각은 않고 자꾸 기존 제품은 버리고 새 렌탈 계약을 하라고 하느냐고 물었으나 그냥 전화를 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전화 거신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 물어도 안 가르쳐 주고 다른 전화가 온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콜센타에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해 보았으나 A/S 기사님 쪽에서 연락이 와서 수리를 위해 방문 해 주겠다는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본사 쪽에 연락을 해서 정상 제품으로의 교환을 요청 했으나 아무리 논쟁을 벌여도 교환은 안되고 수리만 해 줄 수 있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환에 대한 논쟁은 벌일 필요도 없으며 어디 가서 누구랑 이야기 해 보아도 교환은 안되며 이것이 청* 정수기의 공식입장이라고 합니다.

 

항상 제일 좋은 브랜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많은 브랜드가 제일 좋은 것인 줄 알고 정수기 역시 청* 정수기 제품을 선택을 했었는데 이제는 콜센타 전화 걸면 나오는 “맑고 깨끗 하다 어쩌다” 하는 통화 연결음만 들어도 짜증이 납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17일 정도 되어 조리원에서 저희 아내와 아기가 오늘 집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져 가는 요즘 같은 날에 아기 우유는 어떤 물에 타서 먹여야 할지 막막합니다. 당분간은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 듯 한데 생수 사 들고 아파트를 오를 생각을 하니 막막하네요…

 

 

여러 분들에게 물어 보고 싶습니다.

 

1. 여러분들도 이런 청* 정수기 얼음 정수기 사용 하시나요?

2. 사용 하시면서 저처럼 잔 고장이 많이 나시나요?

3. 고장 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4. 소유권 이전 할 때 이전 받는 제품은 고장 나 있는데 정상 제품으로 이전 시켜 줄 생각은 없이 다른 새 제품으로 계약 하자고 하나요?

5. 다른 정수기 업체의 서비스는 어떤가요?

6. 청* 정수기가 시장 점유율이 높아 다른 정수기 업체와는 달리 소비자들을 많이 무시 하는 경향이 있다던데 이게 사실일까요?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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