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반년쯤 지나서 여자친구는 기숙사가 있는 지방에 일하게 됬습니다.
쉽게 말하면 장거리 커플이죠.
저랑 둘다 나이는 20대 후반에 사겨서 처음에는 알콩달콩 연락 잘했습니다.
근데 기숙사 들어가고 나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뜸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이 문제를 언급하니까.. 일때문에 바쁘다.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버린다
라고 말하더군요.
기숙사 들어간이후 얼굴보자고 하니 점점 1주, 2주 다시 만나는 텀이 길어집니다.
연락도 제가 먼저 선톡, 전화 할경우 항상 연락두절...
이 점에 대해서도 말을 하니까 자기는 무음이고 또 톡같은경우 기달려봐라 내가 알아서 보내겠다.
톡같은경우 제가 먼저 안 보내면 그냥 하루종일 안 보내더군요.
보내면 답장도 거의 3-4시간 후에 겨우 한두 단어...
얼굴 한번 보자고 데이트 하자고 하면
여자친구 일이 주말에는 바쁘고 평일에 휴무를 낼수 있어서 그럼 항상 이번주에는 언제 쉬냐고
물어보면 이번주는 바쁘다. 담주 되서 물어보면 또 바쁘다.
그러다 이번주 되기 전 주말 저녁에 전화 오더니 이번주 월,화 휴무다. 근데 집갈꺼다.
(집은 군산임 일하는곳보다 더 멀다는게..)
솔직히 만나자고 할때마다 바쁘다고 하고 막상 휴무 생기서 집간다고 하니까
미안하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데 저 말만 하고 좀 있다 전화 할께 그러고 끊더군요.
생각해보면 전화도 먼저 걸면 항상 먼저 일방적으로 끊고
누구 전화 왔다고 일생겼다고 끊고.. 좀 있다 전화 한다고 말해놓고 전화는 안해주고
만날때는 잘해주고 알콩 달콩 합니다.
근데 헤어지고 나서따로 장거리가 되는 순간부터 정말 절 섭섭하게 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