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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축의금에 관해 간단히 여쭤볼게요~

아름다운날 |2014.06.12 17:46
조회 126,122 |추천 10

안녕하세요~

 

곧 이번달 말에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올리네요..ㅎㅎ

 

저희집은 그렇게 형편이 좋지 않아..

결혼식준비를 남들처럼은 하지 못했어요~

기본적인것만 하고..

남자집에서 제일 중요한 집..

저희집 형편이 뭐.. 현금이 없어서 저한테 도움을 많이 못드린다구 하셨고..

천만원 보태주시더라구요.

이거라도 감사한마음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금액은 제 와이프 될사람이랑 신혼부부전세대출 받아서 구천짜리 빌라 전세

계약했습니다..

 

저희집 형편 않좋기 때문에 저는 집에서 천만원해주신것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진짜 고마웠어요. 저도 모아논돈은 약 이천만원 있어서,

나머지 혼수나 전자제품 와이프될사람이랑 같이 했구요

뭐 큰일 없이 다 준비했는데..

 

중요한건..

결혼식 당일날.. 축의금 얘기가 나왔어요

저희 부모님이 천만원 저한테 도와주신것을 어떻게 빚을 내셨나봐요..

그래서 그걸 조금이라도 갚으신다고.. 축의금 전부를 다 가져가신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저한테 온 손님들 친구,지인,회사직원 등등 들어오는것은 제가 가져가는게 아니냐고..

그러니까 이해해달라고 하십니다..

근데 저도 지금 빚이 약 1억이 됩니다..( 결혼준비에 뭐 이것저것,,허튼데 쓴건 없구요)

 

저는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너 친구들과 지인 회사직원들 밥값은 니가 내고 따로 계산해라고 하시길래..

일단 그렇게라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좀 답답하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참.....

 

굳이 욕은 쓰지마시구..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추천수10
반대수185
베플ㅇㅇ|2014.06.16 08:55
싸가지없는놈 부모 생각은 전혀안하는듯. 천만원 보태준건 받아먹고 축의금가져가는건 싫다 그럼 천만원다시 돌려줘라ㅋㅋㅋ 새끼라고 천만원 해줬더니. 지 쪼들린다고 뒤에서 글이나 쓰는데 뭐. 니꺼 챙겨먹어봤자 밥값빼면 그거 주는게 훨 이득일걸, . 그나저나 20대후반에 빚이 1억일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생김? 거기다 집대출 9천 따로 ㅎㄷㄷ 요즘 색히들은 부모가 당연히 해주는줄알아
베플|2014.06.16 08:40
그럼 천만원 다시드리세요. 그리고 축의금 따로 달라고하세요. 그래도 천만원이 더 많지않나요? 오죽하면 부모님이 저리나오실까...좀 양보하세요. 축의금에 밥값제외하면 별로 남지도 않아요
베플히햐히햐|2014.06.16 09:03
축의금은 부모님이 가져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회사나 친구들에겐 개인적으로 따로 받으세요. 글고 부모님이 돈 보태주시면 감사한 일인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신듯.... 부모님도 여윳자금에서 주신게 아니고 빌린걸 아시면서 그러고 싶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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