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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의 싸움

퐈이어 |2014.06.14 15:34
조회 18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슴살 후반 여자입니다.
지금 동갑내기 남자애랑 연애중인데요.. 톡커 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 올려용.

남자친구는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해요.
이런 걸로 싸운적도 몇번 있지만 이제 200일이 넘은
지금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요. 실제 일 마치는 시간은 제가 더 늦어요ㅠ

어쨋든! 어제는 제가 친구랑 놀기로 한 날이어서 남자친구한테 미리 다 얘기하고(참고로 남친은 의심이 어엄청 많음) 남친의 8시에 온 문자에 제가 9시에 답장하고 답장이 없었어요.. 일하겠거니.. 하고 내버려 뒀는데 열한시가 되도록 연락이 없길래 전화하고 문자하고 했죠.. 12시가 되어서야 "ㅇㅇ야" 하눈 문자하나 달랑오고 또 새벽 2시까지 답장이 없었어요. 그 사이 저는 또 전화하고 문자하고..

너무 열받은 나머지.. 아무리 바빠도 문자하나 해줄수 있지 않냐. 너무 심하다. 이름하나 달랑 불러놓고 머하는 거냐. 낼 영화는 혼자바(낼 영활 보기로 했었음)하고 기분나쁜 티를 확 냈죠.. 나중에 문자와서 한다는 말이 아까 제가 답장안했던 8~9시 사이에 잠들었다며 나는 한시간동안 답장안하도 되고 저는 세네시간 답장 안하면 안되녜요.
일단 남자친구 마지막 문자에는 답장하기 참 애매한 문자였고.. 저는 보통 남자친구보다 훠얼~~씬 답장을 잘해줍니다. 거의 칼톡수준.. 남친은 한시간은 기본..

기가차서 저는 지금 시간이 몇신데 그런소릴하냐.. 적어도 퇴근하면 퇴근한다.. 아님 아까 일어나서 ㅇㅇ야 이룸부를때 잠들었어.. 한마디만 해주면 이러지 않을꺼 아니냐.
그랬죠. (남친은 퇴근하고 할종일 연락안하고 잠든적있음)
또 항상 카톡을할때 ㅇㅇ야! 블러놓고 제가 어! 라고 대답안하면 얘기를 안합니다. 너무 짜증나고..솔직히 이거 말고 안맞는점도 서운한 점도 많지만 이해하려고 했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그럼 나도 여덟시 넘어서 잠들고 새뱍두시까지 연락 없어서 기분나빠하지마! 이랬더니 "짜증나니까 말걸지마" 이러더라구요..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만나는데 너무 속상해서 제가 우리 잠시 떨어져있자고 했어요.

톡커님들 보시기엔 누가 잘못한거 같나요?
이번에 정말 깊게 생각해보고 헤어지려고 하는데ㅠㅠ
말론 저를 너무넘 사랑한다는데 정말 그게 맞는지도 의심이 되구요..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긴 글 읽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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