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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3일전 보류통보한 예비시댁

공감 |2014.06.14 19:02
조회 21,999 |추천 1
만난지 오래되지않았지만 둘다 나이도있고 처음부터 결혼생각하며 만났기에 결혼결정이 빨랐습니다.
상견례결정 후 3일남았는데 아니 이틀이지요 이틀남았는데 보류하자고 남친에게 이야기했다더군요. 이유는 궁합을 봤는데 너무안좋다고. 세군델 봤는데 다 안좋아서 너무 신경쓰인다고.
급하게 하지말고 좀 미루자고 이야기했다네요.
이대로 저희집에 전하면 난리나죠. 저희집은 혹시 궁합나쁘면 기분나쁘니까 일부러 보지말자 하시는데 이런이유로 이런거알면 난리나니까 다른핑계로 남친이 죄송하다며 직접 전화드려 전했구요.
남친도 화가나서 본인 어머니랑 엄청 싸운상황이구요.
다른 문제로 까탈스럽게 굴거나 곤란하게 하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는데, 남친 누나 결혼할때 궁합안좋은걸 무시하고 결혼을 서둘러했었는데 지금 이혼생각중이라 더 신경이쓰인다네요. 남친누나도 주말부부고 저희도 주말부부할꺼라 오버랩되나봐요.

이해가 전혀안되는것도 아니고 티는 많이 안냈지만 사실 너무 언짢습니다.
상견례 이틀전에 그딴 이유로 이래버리면 저희가족을 뭘로보는건지 싶고. 궁합 안좋으면 신경쓰일까봐 일부러 궁금해도 안보는데 구지가서보고 안좋단 이야길 듣고 전해진것도 너무기분이나빠요.

사실 나이도 다섯살이나 제가 어리고 전 결혼 늦은거 아니거든요. 학벌이나 집안도 제가 훨씬 나은데 괜히 그런생각도 들고.. 저희엄마아빠 속상해하는 모습보니 더 화도나고..
제가 이기적인건 아니죠?
추천수1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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