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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할머니들이 음식 파는데 안쓰럽다고 해야되나?그런 마음으로 다가가도 되나요?가끔씩 할머니가 힘들어 보이면 도와주고 그러는데 제가 너무 제 입장만 생각하고 할머니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싫으신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해서요.. 오늘 할머니가 길가에서 고추를 파시길래 너무 안쓰럽고해서 1000원어치 샀어요 마침 토스트 2개를 샀는데 드시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자꾸 사양 하셔서 그냥 왔어요 고추도 조금만 주셔도 됬는데 자꾸 많이 주시고 저녁도 아직 안 드신것 같으신데 그냥 드리고 올걸 그랬나요?제가 너무 나쁜년 같은것 같고 집에 오는길에도 너무 후회가 되네요. 사진은 할머니가 많이 주신 고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