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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본의아닌 카풀 경험하신분 조언좀

이건뭐임 |2014.06.19 19:35
조회 434 |추천 2
안녕하세요 30살 직장인 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쌓여서 한풀이겸 조언도좀 얻을겸 글 한번 써봅니다

회사를 들어온지 3년째 되는데 저희 회사가 좀 애매한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통편이 아예 않좋은건 아니고 인근 지하철역도 걸어서 7분거리고 서울이나 다른 쪽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많이 있는 곳 입니다

근데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려면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한시간 반이 걸리더라고요 자가용은 삼십분 정도 걸리고. . .

대중교통 이용시간이면 집에서 밥먹고 걍 편하게 다니자 싶어서 자가용으로 출퇴근 중입니다

문제는 퇴근시 인데 직장에 저랑 같은 지역에 살고있는분이 있는데 꼭 같이 타고 퇴근하려고 합니다

아침엔 버스타고 오셔서 퇴근때는 당연스럽게 제차를 타시네요

자가용도 있으신분이. . . 처음엔 그냥 몇번 태워드렸습니다

가는방향 중간에 내려드리면 되니까요 근데 이게 한두번이지. . .

2년이 넘도록 이러고 있습니다 . . . 내자가용에서 내맘데로 오디오도 크게 못틀고. . . 더우면 덥다고 자기맘데로 에어컨 틀은 적도 있고 쫌 쪼잔한 얘기지만 차에 껌둔것도 먹는다는 소리도 없이 걍 집어먹고

한번은 회사 회식때 본인 자가용으로 출근을 하셔서 회식때는술한잔 하시고 제차를 타시더라는. . . 저는 다음날 출근때문에 차를 가져가야하는 상황이라 술 안먹었고요. . .

회식뿐만아니라 가끔은 본인자가용 회사에 세워놓고 제차타고 퇴근까지. . .

그렇다고 평소에 밥을한번 얻어 먹은적도 없고 기름값 하라고 돈만원 받은적도 없고. . . 항상 같이 타고 다니면 퇴근시간이 정말 즐거워야 하는데 갑갑해 미치겠습니다

한가지더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퇴근후 약속이 갑자기 생겨서 가는 방향이 틀리다고 해도 약속장소근처 지하철역에 내려달라고 까지 했었네요. . . 또 약속있어서 다른데간다고 하면 어디가냐고 누구만나냐고 까지 묻네요. . . 진짜 헐소리가. . .

퇴근후 내 개인약속도 눈치봐야하나 생각까지 드네요. . .

스트레스가 이만저만도 아니고 이런일 이나 비슷한일 격으셨던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 직속상사는 아니고 1년 먼저들어온 나이차이 10살정도나는 선배격 되시는 분이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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