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직장에서 1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하는 업무에 비해 받는 것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이곳에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하였고, 그전에는 다른 일을하다가 1년전쯤 우연히 다른 업계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공한 외국어는 많이 뛰어나진 않지만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구사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3개월정도 근무하였는데 회사 경영이 처음인 사장과 안 맞고 비전이 없는 것 같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갑작스럽게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그전 회사 사장의 지인분중 동종업계에 계신 사장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분이 외국어 실력을 높이보셔서 같이 일할 것을 권유받고 고민하다 출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실수령액 월 120에 식대, 4대보험 전액 지원해줘서 따져보면 한달에 대략 140정도 받는셈이었습니다.
그런데 입사해서 6개월 후 회사가 어렵단 이유로 식대와 4대보험 전액 지원이 끊기면서 한달에 삼십정도 적게 받으면서 6개월을 더 다니던중 여직원 한 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하면서 새 직원을 안 뽑고 제 업무와 그분의 업무를 다하는 것으로 협의하여 연봉을 조금 인상해주었습니다.
지원해주던 식대와 4대보험은 마찬가지로 안하는 조건으로 하게 되었고, 사실상 따져보면 6개월 감봉 되기전으로 원상복귀가 되었네요
사실 나이도 어리고 경력이 있다면 아마 이직을 선택했을텐데 그렇지 못하여 계속 다니고는 있는데
현재 하루에도 개인 핸드폰으로 몇 통식 오는 외국인 고객과 거래처 직원들 응대, 그리고 회사에 잡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저와 같이 일하자고 권유하셨던 분이 조금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서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일을 두 번을 하게 해서 업무 과다로 요즘 너무 지쳐가네요...
월급이나 많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지근 일하면서 이직 하려고 공부하고 있는데 그것에도 지장이 있을정도로 업무에 많이 치이고 있네요...
내용이 좀 긴데 그래도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