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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포기한 삶의 넋두리..조언부탁해요

타지생산직 |2014.06.24 11:42
조회 131 |추천 0
안녕하세요. 
일주일전에 생산직으로 입사한 27세 남자입니다.
그전에 대학...같지않은 학점은행제 학교(직업학교라고 하죠?)를 졸업하고디자인을 배워서 취업을 했지만 역시...박봉에 디자인보다 영업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였어요.
거기다가 대학때 여자친구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활발하던 저는 이제 무언가 하나를 잘못하면 주변에서 저를 뒷담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작은 일에도 크게 자책하게되고, 사람들 앞에 서는것이 무서운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첫번째 회사에서 사장과 직원들간에 트러블로 퇴사를 하고 (독선적인 사장때문에 문제가 많았어요)두번째 아주 좋으신 아저씨가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교육회사인거 같으면서도 다단계느낌나는...입사하고 독서실 책상에 앉아 출처모르는 아줌마, 학생 전화번호를 받고 영업하는...심지어 상당히 큰회사라는...여튼 월급 80만원 받아가며 일하다가 학자금 대출 갚으면서 일하는데 어느날 보니 차비도 없을지경이더라고요...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겨 결국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두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8개월동안 생산직을 권유하셨고 저도 모든것을 포기하고 이렇게 생산직에 들어왔습니다.지금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나름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제가 머리나쁘다는 생각안하고능력이 없다고 생각안했는데 일과 동시에 엄청난 긴장감...아직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요.회사에서도 딱히 가르쳐주는 사람없어서 혼자 이것저것 보면서 하고 있는데사실 친구사귀는거, 처음본 사람과도 말 잘하던 제가 이젠 정말 내성적인 사람이 되었네요.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혼나면 혼나는대로, 우선 해보려고 해요.하면서 비젼? 이런거 없다고 하시는 주변분들 보고 자격증을 준비하려고 하고요.
아...혼자 넋두리가 많았는데 한가지 조언이 어떤 자격증이 좋을까요?도로교통사고감정사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사촌형이 추천하긴 좀 그런 자격증이라고 하더군요보험회사에서 근무했던 형이라 맞는 말 같아서...
선배님들 형님 누나님들 조언한번만 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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