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건 남녀사이에 우정이 존재
할순 있지만 영원하지 않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저는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짝사랑을 오래 끌지않는 성격이라 좋다고 바로 고백을 했죠
그때마다 여자인친구가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연인사이로 지내다가 헤어지면 남이되긴 싫다고
그렇게 한 3번은 고백했는데 전부 다 차였습니다..시간이 흐르고서
저도 더이상 여자로 보이진않더군요 그냥 서로 힘들때 얘기들어주고 도와주는 친구사이가 된거죠
뭐 거의 제가 얘기들어주고 도와줬지만..
성인되고도 계속연락하면서 친구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서로 애인이 생기면 가급적 연락은 안했구요
제가 여자친구가 없을땐 여자소개를 해달라고 말할때마다 내 친구가 자기아는사람이랑
만나는건 질투가 난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게 전 군대에 가고 군대에서도 편지나 전화로
종종 연락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전역을 하고 전 여자친구가 생겼고
그 친구는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힘들다고 얼굴이나 보자고한 친구는 어디서 술을 진탕먹고
취해서 왔고 저는 걱정되서 집에 빨리가자고 부축해서 집근처까지 갔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고백을 하더군요 절 좋아한다고..
근데 전 이미 이 친구에 대한 마음이 사라진 상태였고 별 감정이 들지않았습니다
그냥 속으로 생각이 들었죠 남자와 여자랑은 친구가 될 수 없단말은 사실이구나..
집에가기 싫단말까지 했습니다..하지만 전 그저 친구로만 만나고 싶었기때문에
달래서 집에 보냈죠
그 후로 술 취하면 제가 보고싶다고 집근처까지 오곤했습니다 그때마다 달래면서 집에보냈고
어느순간 남자친구가 생겼더군요 생긴다음부턴 연락이 뜸해졌구 싸우거나
사이가 안좋아지면 저에게 연락을하고..
제가 좋다고 쫓아다닐땐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던 애가 어느순간 상황이 바뀌니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만날여자 이런문제로 걱정시키기 싫어서 더 이상 그 친구랑은 연락은 하지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