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친구가 저에 비해 너무나도 잘났습니다.

으으 |2014.07.01 02:11
조회 20,841 |추천 2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 학교 같은과에서 소위말하는 씨씨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2살 더 많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시험기간에 같이 공부하다보니 매력이 느껴져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귀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잘난 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모아둔 돈도 많고 이번 방학때 함께 준비하던 것도 여자친구가 더 잘 되어서 저는 안되었지만 여자친구는 잘 되어가고있고...소위말하는 자격지심 이라는게 제마음에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어 보면 그런 말 하지말라고 니가 자신감 있고 당당해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그게 사라져 버리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당장 돈이 필요하거나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걸로 그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냐고 하는 말을 들으면 맞는 말이지만 그냥 제가 너무 초라해보이는 것 같고...그렇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좋은데 괜히 틱틱거리게 되고 못나보이는 말만 하게 되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3
베플읽어보세요|2014.07.02 07:41
그런 말 하지말라고 니가 자신감 있고 당당해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그게 사라져 버리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이런말을했다면 당신을 아직 사랑하고 저말 그대로 당당했던 모습을 좋아하는거지 축 쳐지고 자신감없는 모습을 좋아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아직 1학년이잖아요 누나는 3학년이고.. 원래 1학년때는 다 겪으면서 크는거에요 2년 빨리 입학한 사람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 여자친구분도 힘들었던 때가 있다가 극복해서 잘된것처럼 그쪽도 분명 그럴때가 올거에요. 여자친구가 나보다 잘났다해서 열정을 잃고 방황하고 틱틱대고 짜증부리고 이러지 마세요. 매력떨어지니까... 남자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야망이있고 자신이 뭘 할지 아는 남자가 멋있는거에요. 징징거리고 못낫다고 툴툴거리는게 아니라...지금이 마지막 아니잖아요? 20살? 아직 무수히 많은 기회들이 남았는데, 여자친구가 잘되서 축하는 해주질 못할망정 툴툴거려요? 정신차리세요! 그쪽도 충분히 빛 볼수있어요 조금만 기다려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