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직장녀입니다.
이렇게 매일 톡만 보다가 직접 쓸려고 하니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지만 말주변도 없고해서 ㅠ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돈도 필요하고해서 투잡을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 투잡한지 한달이 조금 안되어가고 있구요..
사회생활하면서 들어보지못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바보야....
미련곰탱아....
나무늘보야...
개념이없네.... ( 에어컨틀때 뒷창문닫는걸 깜빡했더니...)
빨리빨리 움직여라.....
저, 여지껏 사회생활하면서 느리고 일못한다는 소리 처음 들어봅니다......
뭐 시켜놓고 왜? 이거못해?... 무시는 기본이구요...
특유의 눈빛이 있습니다.... 사람 개 무시하는 옆으로 사람 째려보는 그 경멸한다는 눈빛........
하지만 저도 나이가 있고 내가 선택한거기에 꾹! 참고
피할수없으니 즐기자는 생각으로 집에 계시는 엄마만 생각하게 됩니다.
갑자기 회사업무가 너무 많아진 관계로
투잡을 접기로 합니다..
어쩌겠어요 직장인이 상사말에 따라가는거죠...
근데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려니 저도 맘에 걸리고 죄송했습니다.
사람을 구해놓고 인수인계해놓고 그만 두게 되면 저도 좋죠!!
그게 당연한거구요!!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도 이런 날벼락이 올지 알았음 투잡안했겠죠 ㅠㅠ
직장생활이란게 예고되어있는게 아니니깐요 ㅠㅠ
찾아가서 여차여차 사정을 이야기하고 사람이 구해지면은 시간내서 꼭! 인수인계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 이때까지 일한거 너희 사장보고 달라해라.
시간제로 만원짜리든 2만원짜리든 쓸테니깐 돈 물어내라.
너 나한테 줄돈 있니?
일을 잘하든못하든 그만 두는 사람 안잡는다 니같은걸 잡겠나?
니가 회사다니면서 투잡한거 니사정이다.
제가 이도저도 안된다고 사정을 하고 죄송하다고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회사 짤리든말든 니 사정이고 내한테 피해주지마라.
너희 회사 몇층인데?
찾아오실꺼냐고 했더니.....
내가 찾아가든말든 머.
이런식이네요....
저 돈벌려고 한일.. 돈물어내라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최저입금도 안되는 돈 주면서.. 6시~11시까지 40만원 주거든요.....
잡일은 다~ 시키고 일하는거야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5210원 X 5시간 = 26,050원
26,050원 x 평일22일정도 = 573,100원 인데요.....
정말 답답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읽어주신다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