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입니다 갑자기 작년일이떠올라 공허한 마음에 쪼물쪼물 몇자 씁니다..필력이딸리니 지금부턴 음슴체로하겟음
때는 작년2013년도 나는 미술학원에서 한창입시를 치루고있는 고3이였음 학원에 재수생형누나들이있는데 재수생들끼리만 앉는 자리가 따로마련이되어있었음
보통은 동생들이이렇게 누나언니 이러면서 궁금한거물어보고 안되는거물어보고 이러면서 친해져야되는데 우리학년애들이 유독 숫기가없어서 그렇게하지못함ㅇㅇ 그렇게 재수생이 있는지도없는지도 모르게 수능이끝남 하지만 예체능하는애들은 수능이끝나고서부터 진정한입시의시작임
그당시나는 반에서 실기실력이 하위클라스중 제일못햇음 그니까 꼴등이었음 그걸배려한건지 뭔지 선생님이 나만 재수생들만 있는자리에 따로배치시켯음 이것저것물어보면서 하라고
그날부터 누나형들한테 귀찮을정도로 많이물어보고 나름대로열심히함 애교도많이부림 조카웃겨드리는겈ㅋㅋ암튼그러다가 한 누나랑 집방향이 알고보니같아서 학원이끝나면 같이버스를타러 같이갔음 그러다가 누나랑나랑 쿵짝이잘맞더라고ㅋㅋㅋ개그코드도 되게잘맞고
특히 나는 원래여자가 치는개그가 쫌 선천적으로안웃김 근데이누나는 되게웃겻음ㅋㅋ말로는 누나 되게웃기다고 그렇게얘기햇지만 사실은 조카귀여웟음 그렇게매일같이다니다보니까 진짜조카친해짐 급속도로 우리가되게 오래지낸사이처럼..그러던중 누나가 좋아지게됫음 근데나는되게븅신같은게 누구를좋아하면 그전처럼행동을 하지못함 되게함부로 하지못하는거??편하게못대함좋아하는사람을
이누나를 좋아하는마음이 더욱더 커질수록 나는 더욱 누나에게거리감을 둠 이렇게지낼바엔 차라리고백을하자라는 생각을하기도햇는데 사실 글쓴이는 조카흔남임 굳이 분류하자면 못생긴쪽임 키도안크고174정도에 무튼 흔남임
근데이누나는 형님들은 알꺼임ㅇㅇ이누나가 몸매가좋고이런게아니라 그냥 조카스포티함 군살이없음 운동하는여자처럼 그리고얼굴은ㅋㅋㅋ토끼같이생겻는뎈ㅋㅋㅋ카카오프렌즈이모티콧에 나오는 그토끼같이생김ㅋㅋㅋ긔여움ㅋ글고 이누나는 재수하니까 조카열심히햇음 공부도 2,3?등급찍었고 실기는 우리교실 단연 톱클래스중 한명이었음 어차피나는 그냥그냥 미대치곤 괜찮은 지방대노리고 있었고
이누나는 당연히 인서울할줄알았음 이러한 바보같은 생각들로 누나한테 고백을안함 어쩌면..용기가없어서 이러한핑계들을만들고 어차피우린안되...이런식으로 고백을안한거같음
이런식으로 매일거리두니까 누나도 이상하게생각햇을거임 내가누날 좋아한걸 눈치채셧을수도있고 아니면 그냥 저새끼성격되게이상하네 왜갑자기 사람 거리두지ㅅㅂ재수없네 이렇게생각하셧을수도 있음
무튼 그렇게 거의학원막판에는 누나랑 인사도잘않하게됫음
그렇게난 목표하던 대학에가까스로 합격햇고
누나는 인서울을 못하셧음 그치만 지방국립대 합격하셧는데 거기도 디자인쪽은 전국적으로 쎈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소식듣고 진짜 조카후회함 고백할걸...하지만 이미누나랑 나의사이는 조카멀어졋기때문에 또포기함 그때 버스커버스커의 사랑은타이밍 이란 노래만조카 들었던거같음
좋아하는사람생기면 무조건 잘해주고 이것저것재지말고 고백들하세요 저처럼 후회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