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니 오뽜 친구들 앙농(!)하세요????^^*
매일같이 출근하면 네이트 판으로 달려드는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이십칠짤 뇨자사람이에요ㅋㅋ 훗
그동안 눈팅만 하며 판을 섭렵했다면 드디어 제가(!) 드디어 내가(!) 파란만장한 나의 러브스토리 썰을 풀어보려합니다요~
많은 사람들이 음씀체를 쓰지않음? 나도 나의 편의를 위해 음음음 거리려고 함ㅋㅋㅋㅋ![]()
좋은 싫든 쓰는 사람 마음이니 엉니오뽜들 너그러이 이해바람이요(!)
그럼 우리의 러브스토리 같지 않은 러브스토리 레뒤 스타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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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만남 !!!!!!
바야흐로 2010년 8월 나는 순수하지만 마냥 순수하지만은 않던 대딩4학년을 찍고이었음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명목하에 나는 짭짤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면접을 보기로함 @@
♪♪♪♪♪ 높은 구두를 신고 진하게 화장을 하고 ♪♪♪♪♪ 평소 하지 않던 나름 화장을 열심히 하며
삐그덕삐그덕 거리는 구두를 신고 면접을 보고 집으로 터널터널 걸어가며 젠장! 엠뵹!을 외치며
반포기를 했고........ 그렇게 집으로 들어옴
하지만 이게 왠걸(?!?!?!?!?!????) 나를 뽑아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나는
병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신난당
그동안 나름 무수히 많은(!) 남자친구들를 만나며 쟤는 얘와 별반 다를것 없다는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연애컬뤼튀 연애컬뤼튀 연애컬뤼튀를 쌓게 된 나는 그렇게 남자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고 있던 시점이었음......@@
하지만 나도 사람이기에(!) 나도 여자이기에(!) ..................
주임님 우리주임님~을 보고 그냥 한 눈에 반해버린 애달픈 나의 마음이 시작 된 것임!!!!뚜둥
오 마이 갓뜨뜨뜨............
바라만봐도 좋은 사람이 내게도 나타난 것임 @.@
정말 나의 주임님을 보면 항상 후광이 반짝반짝거려 눈이 부셨음 .....헿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그러함... 나의 남친몬은 우리 주임님이였던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혼자만의 애달픈 짝사랑이 시작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좋아만해야지 했던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나는 옴짝달싹을 못했던 아이였음..........(!)
나란뇨자, 우리 주임님의 뒷모습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한 없이 청순하고싶은 뇨자였음
말 그대로 앞에서는 얼음이 되어 한 마디 ..... 할 수 없는 나도 내가 답답했음 ㅋㅋㅋㅋㅋㅋ
나와 남친몬의 사랑이 시작될 즈음엔, 우리에게 카카톡톡따윈 없었음.....띠링 전화왔다 메세진데 속았찌 ............................... 문자의 시절이었음(!!!!!) 그렇게 핸드폰을 바라보며 주문을 외우면
항상 5분도 안되서 남친몬에게 문자가 오는게 아니겠음(!?)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핸드폰을 보고 이름을 부르며 연락해라연락해라 주문을 외움)
그렇게 우리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음 두구두구두구두구![]()
좋아하는사람있니(네) 누군데(몰라요) 졸업한학교는(봉@고일껄요) 대충 이런 대화내용이었음
거짓말도 싫고 그렇다고 내앞에 있는 널 좋아한다..... 고백할 수 없던 나의 최선책이었지만 눈치
빠른 내 남친몬 이미 상황파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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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의 마음을 눈치 챈 나의 남친몬(!) 고백하지 않는 내가 답답하다며 나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해버린 나의 남친몬(!!!!)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사귀고싶어 좋아한 것이 아님 ㅋㅋㅋ 그냥 너무 좋아서 사귀고싶다는 생각조차 못할 경지의 처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짝사랑남에게 고백을 받는 연애의 고수(!)로 탄생한 나는 미치고 팔짝 뛰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착하고 애교많은 여자친구로 빙의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의 달콤한 연애는 오래가지못했음 .... ㅜ.ㅜ.......
그렇게 꽉꽉채워 4년 횟수로 5년이 된 우리커플 !!!!!!!!!!
청순가련한 뇨자가 되고싶었던 나는 어느새 퐈이터로 진화하고 있었음.... 그렇게 전쟁터만큼이나
치열했던 우리의 사랑싸움... 아니 그냥 싸움이 시작됨 ...........ㅠ.ㅠ...
지금이야 좋은거 나쁜거 다 겪고 좋아좋아하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라고 하면 .....
난 그냥 이사람 안만날래요!!!!!!!!!!!!!! 할만큼 내겐 너무나 힘든 시기였음
이미 난 내 이름을 버리고 김퐈이터로 재탄생하고있었음@.@ .............
나와 남친몬 우리는 다섯 살 차이나는 커플임... 2002년 내가 피자와 콜라를 만끽하며
대한민국만세를 외칠 때 내 남친몬 갓 스무살이 되어 소주드링킹과 함께 월드컵을 즐겼다하심..
지금 생각해도 스물 세살, 창창했던 나를 스물여덞의 남친몬이 스틸한 것임!!!!!!!!!! ![]()
# 러브스토뤼 썰
연애초반 내게 무심했던 남친몬 어느순간 내옆의 자상한 남자로 빙의하고 있는 게 아니겠음??
너무 의아했던 나는 의심의 눈초리로 남친몬에게 마구마구 쏘아붙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 다른 연인들은 연애초반에 잘해주다 점점 변한다는데, 오빠 넌 왜 처음엔 이러지도 않다가
갑자기 왜그래?????????????????? 어??????왜그래???????? '
잘해주는 것도 어느순간 서러울 때가 있었음 ..........................힝
그런데 남친몬 왈
'이제는 너가 평생 내 옆에 있어야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하는거야'
.............................. 모라고???????여보세요 모라구요?????????
순간 울컥하는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지만 나란뇨자.....
' 아니 그럼여태 아니였단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혼자 씩씩댐.......
씩씩거리는 일이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 씩 터지면서 연애초반 꽉 잡혔던 내가............
이젠 우리 연애의 모든것을 내 손안에 담게 된 뇨자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러브스토뤼 썰 투
친구들 만나도 연락한 번 안하는 남친몬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시시때때 연락하는 친구들의
짝꿍들을 보면서 이 오빠는 날안좋아하나...생각이 들곤했다=_=.....
왜 연락을 안하는거야ㅇ_ㅇ???? 물어보면 친구들 편하게 만나서 놀라고 그러는거란다...
그냥 더 이상 할말이 없었기에 체념해버렸다.......... 그런데 남친몬 어느날부턴가 문득문득 연락하더니 이젠 내가 연락안하고 남친몬이 연락을 하네......? 읭??ㅋㅋㅋㅋㅋ
아니 이남자 도대체 왜 이렇게 변한거지 (?!?!?!????) 문득문득 생각이 들다가도
이 사람에게 내가 차지하는 자리가 그만큼 커졌구나 흐믓하다가도.... 나란뇨자.........
그래서 연애초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까지 날 방치해둔거야?!?!?!?!?!?!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분노게이지를 조절하느라 힘들때가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훗
# 러브스토뤼 썰 쓰뤼
나와 우리의 남친몬 .....(!!!!!!!!!!!!!!!) 우리는 이슬이를 너무나 사랑했던 커플@.@
우리는 항상 이슬이와 함께였다.... 나름 한 주당이던 나는 남친몬의 친구들까지 보내버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뇨자였던 것을 남친몬을 만나고 알게 된 것이다.
항상 우리와 함께였던 이슬이를 이젠 떠나보냈지만 우리의 이슬이가 내게 남겨준 것은
걸토............걸어다니며 토하는뇨자라는 별명.....★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걸토녀가 된 나는!!!!!!!! 이슬이를 떠나보냈다!!!!!!!!!!
어김없이 아침이 찾아왔고 남친몬과 통화를 하는데.. 이놈의 남친몬이 걸토걸토 거리는것이다.
모라는거야.....넘겨버린 나는 밖을 나서는 현관문을 보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내 구두가
내 사랑하는 아가가!!!!!!!!!!!!!
오물을 뒤집어 쓰고있는것이 아닌가(?!?!??!) 나란뇨자 생전 먹는걸 내 뱉는 뇨자가 아닌데
........................ 누군가의 모함이였으면 좋았겠지만 내게 별명만을 남겨준 채
내 이슬이는 우리의 이슬이는 나의 곁을 떠났다... 이슬이 빠빠 ![]()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많은 썰들을 더 풀고싶지만..... 카카톡톡
우리의(!) 남친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고 델러왔어용+_+!!
>.< 한가로운 금욜에 휴무날!!!!!!!!!!!!!!!! 집에 쳐박쳐박하기 싫어 노트북 달랑하나 들고
카페에 쳐박쳐박하는 저를 구출하러 남친몬 출동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
엉니오뽜친구들!!!!! 결코 달콤새코롬만 하지 않는 러브스토뤼 2편을 원한다면
전 언제나 달려와요! 나란뇨자 이런뇨자니깐 ^.*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