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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리다는게..

오이 |2014.07.06 11:13
조회 269 |추천 0
답답하고 주절주절하고 싶어서 그냥 여기다 적어봐요..
1주일전 그녀에게 그만만나자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서 꼭이야기 해주고 싶었지만예의를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별통보를 받기 며칠 전부터 그녀에게 연락이 뜸했기에 사실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평소 연락이 잘 안될 때 제가 많이 문제삼고 그랬었지만이번에는 그녀가 일적으로 많이 힘들어서(슬럼프라고 이야기했어요)제가 그런걸로 문제삼으면 더 피곤할까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요..
이유를 묻는 제게그녀는 저에게 많이 실망했다고 말했어요.고등학교때부터 거진 10년 되가는 친한 이성친구한명이 있거든요.그 친구와 저의 카톡때문에 생긴 오해로 그녀는 그친구와 연락하지 않길 바랬어요그래서 저도 번호도지우고 카톡도 지우고 그렇게 지냈죠.그렇게 한 1년쯤 지났을까페이스북 친구였던걸 미처 몰랐네요.그녀는 그 사실은 며칠전에 알고 자긴 싸우는 이유가 그 친구였을때굉장히 비참하다고 느꼈는데 아직도 그런 걸 신경 안써주는 저에게 실망을 많이했데요이런 저를 계속만나는 건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거 같다고 말했죠.
그렇게 이별통보를 받고 나서 며칠 후그녀에게 기회를 한번만 더 달라고 이번에 그녀와 약속한게 있었는데그걸 지켰기에 난 이렇게 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란 말을 했죠.생각해보란 저의 말에그녀는 생각안할래. 힘들게 결정한거고 내가 결정한거니까 제발 흔들지 말아줘란답을 하네요.
이별을 받아들여야 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돌아와줬음 좋겠다란 생각이반복적으로 머리속에 멤도네요.제겐 첫사랑이었고, 첫이별이네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그녀의 말이참 가슴시리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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