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글읽어보면서 베스트 댓글보면 참 성의껏 써주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저도 위안이든 충고든 질타든 받고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29살 결혼이나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나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나이인것같아요.
20대후반으로 갈수록 결혼을 염두하다보니 연애도 좀처럼 쉽지가않더라구요.
저는 연봉 4천정도 벌고 있는데 교육쪽이라 토요일도 일을해야하고 업무 스트레스도 심합니다 어쨋든 알뜰살뜰 잘해서 1억가까이 모았네요.
작년부터 친한친구들이 여럿 결혼을하면서 저도 초조한마음에 선을 보기 시작했어요 (업체를 통해서)
제외모는 중상정도 키169에 50정도 눈은 성형했구요 세련되고도도해보이는 얼굴입니다
의사변호사 대기업 여러 수십차례 선을보았습니다.
딱히 이사람이다 싶은사람은 없었고 20여명 만나봤는데 흐지부지 서로 간만보며 끝나다보니 상처 그리고 지쳐가네요.
전그냥 저랑비슷한 남자분과 애틋한사랑하며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친구가업체통해서 불타는사랑으로 결혼하는걸 봐서 저도 그런걸꿈꾸며가입했는데 참 어렵네요
능력있고 안정적인남자라하여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할바엔 평생 토요일도 열심히일해서 혼자사는게 나은것같고
그렇다고 저보다 능력없는 남자는 쳐다도 안보게 되고
주위에선 완벽한남자가 없다고 자기애가 너무강한거 아니냐며 그렇게 눈높아선 결혼못한다고...하네요
아직 인연을 못만난건지 제가눈이높은건지 ..
문제점이뭘까요?ㅠㅠ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