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20대 후반 흔남 입니다.
요새 제가 한 여성분에대한 마음정리를 하지 못하고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요
도와주세요
제가 아침마다 보는 여성분은요
웨이브진 머리에 저보다는 작은 키, 귀염상에 아주 이뻐요
나이는 저보다 조금 어리거나 비슷한 것 같고요
말은 한 번 걸어봤어요 ㅋ
사실,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거든요 휴
그리곤 남자친구 있다는 대답을 들었구요
한 5개월 동안 지하철에서 마주치며
저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다가
한 3개월 동안 고민 계속 했거든요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러다, 에이 그래도 남자니까 말이라도 걸어보자 하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 있다고 하니까
많이 씁쓸하더라구요
오랫동안 봐 와서 감정이 깊게 새겨졌는지 저 말 걸고 마음 접자고 다짐한지 한 달 반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쳐다보면 두근거리고
가끔 저 쳐다볼때 (제가 호감있었다고 말했었으니까 아무래도 ㅋ)
좀 많이 떨리거든요
최근에는 줄무늬 옷으로 이쁘게 입고 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뒷 모습만 봐도 두근두근 거려서 아주 혼났습니다 ㅋㅋ ㅠ
마음은 접어야될 것 같고
괜히 오해살만한 행동 하면 안 될 듯 싶은데, 자꾸 보고싶네요 ㅠ
사실 학교 가는 시간도
아침 시간대에 꼭 가지 않아도 되는데
안 보면 계속 후회하는지라
계속 아침에 일찍 그녈 보러 가네요 휴..
지하철에선 괜히 책 보면서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하고
그녀도 더 이상 절 인식 하지 않고 편하게 출근하고 다녔으면 하는데
그녀가 절 안 쳐다보는 날이면
괜히 서운하고
이런 절 스스로 보면
정상적이지 못한 거 같고
한심해 죽겠습니다 ㅠ ㅋㅋ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