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포토그래퍼 여성입니다..
미디어 직종으로 이직해서 촬영을 잡기까지 정말 피눈물 나게 고생해서 올라왔습니다
촬영잡고 전 직장에서는 제가 창의적인 사진을 할수 없다고 판단해
지금 직장으로 옮긴지 이제 11개월입니다
지금 직장으로 옮겼던이유는 사진퀄리티며 스튜디오 내부 구성이며
전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제 역량이 닿는데 까지 열심히 일해서 수준 높은
스튜디오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잘 가꾸진 곳보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것이 더 많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정말 피땀흘려가며 인테리어도 구상하고 주어진 일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시키는 일도 종류도 참 많았는데 가장 힘들었던건 스튜디오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팀장이라는 사람이 외부에서 다른 일도 같이 겸업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디자인 업무를 다 맡기고 스튜디오를 하나 더 만든다며 홈페이지 구성하는데 필요한 로고며 홈페이지 디자인이며 그에 따른 회의며 전부 저에게 맡겨도 저를 믿고 주는 일이기 때문에정말 열심히일했습니다 휴일도 일주일에 한번인데 몸살도 꾹꾹참아가며 그날 쉬고 다시 출근하고 정말 스튜디오 부흥에 힘써왔는데요
6월 말에 사장이 그러더군요
여기까지가 내 한계라고 이제 스튜디오를 운영할 마음이 없다고
그러더니 다른 지점으로 현 고객들을 인수인계해서 폐업을 하겠다고요
근데 전에도 계속 업종을 바꾸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내비췄고 저는 담담하게 받아드렸습니다
사실 1년이상 밑에서 일하기에는 사장의 마인드가 너무 형편없었거든요
실제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실장으로 근무를하는데 본인의 본분인 상담에서 파생되는
전화 업무 통계, 스튜디오 매출 통계 등등 그런것들을 굉장히 소홀했고 항상 그걸 못하는걸
밑에 부하직원 핑계를 대며 제가 오기 전까지도 그런것때문에 항상 팀장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폐업을 하는거 자체도 너무 책임감 없어 보였습니다
본인 입으로는 책임을 지기위해서 인수인계를 하는거라는데 진짜 책임을 지려면
이제 계약을 받지 않고 현 고객들이 편안하게 촬영을 다 하고 갈수있게 도와주느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것도 갑자기한달전에 결정해서 현 고객들을 인수인계 하는 과정에서
확장하고 이전하는거라 거짓말을 하고 저희 스튜디오 내부에 연계되있는 산부인과도 있는데 그 산부인과도 그쪽모르게 계약금 받아서 다른 스튜디오로 양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고객들이 모르는게 사장이 그 인수인계 되는 지점으로 안갈꺼거든요
근데 인천점으로 옮기는거 허락한 고객분들은 인천에서 보자며 그렇게 말하고 보냅니다
나중에 자기는 출산휴가로 못나온다는 핑계를 대면 된다며....
이건 뭔가 잘못 되도한찬 잘못되 보이고 사기같아서 이상합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매사 무슨일을 해도 끝까지 하는일이 없으며 청소만 해도 물티슈로 온 스튜디오 먼지 청소를 대신하는것도 너무 이상했습니다 아기들 옷이 너무 허름하고 소품이 너무 지저분하고 부족해도 돈 돈 거리면서 구입을 꺼려하는사람이 정말 아껴야 하는부분에는 소홀한게 너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런것도 그냥 다니면서 포기했습니다
툭하면 밑에 제 후임들 뚱뚱하다니 바보같다니 상대에게 불편할수 있는말도 서슴치 않고
본인 맘에 안들다고 실장으로 뽑았던 분을 자기 한참 밑에 직원들이랑 왕따를시키고 ;;;;;;;
그 일로 너무 많이 틀어져서 그 실장분이 스튜디오 촬영을 테러를 하고 간건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사실 저도 지금 너무 스트레스가 가득해서 너무 이해가 갑니다
일단 이것들 말고도 너무 많지만 제가 정말 못참겠다고 생각이 든건 삼일전 부터입니다
평소에 스튜디오 업무를 계속 귀찮아 했고 폐업으로 인한 인수인계 하는 과정이 고단하겠지요
근데 그날은 꼭 실장이 촬영을 해야하는 날이었습니다 제 밑에 후임이들어온지 얼마 안되
그날 있을 아가를 케어하기엔 부족하다 판단했고 사장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했는데
처음엔 자기가 촬영을 맡겠다고 하더니 30분 지날때마다 자꾸 아기 얼굴 못생겨서 찍기 싫다 어쩌고 저쩌고 자기가 하기싫다는 식으로 자꾸 그러는 겁니다 그냥 무시했는데
갑자기 어떤 엄마가 방문 상담을 오는데 그 엄마가 인천점으로 가는거떄문에 화난 엄마인데
니가 상담하던지 내가 촬영 하던지 둘중에 하나 해야된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총대를 같이 매고 있어도 총알을 들고 있는건 실장인데 제가 뭘 상담 해줄수있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그말이 그냥 저보고 촬영을 맡으라는 의미였습니다
분명 그 아기가 보통아기처럼 케어가 되는 아기가 아니라 카메라 자체를 무서워 해서 제가 시선을 잘 끌어야 촬영이 끝날 아기인데 저는상담이 끝나면 와서 남일 보듯 할게 아니라 자기가 촬영을 해야겠다고 했어야 됬고 아기 상태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 자꾸 약올리는건지 되뭍고
촬영이 전혀 진행이안되자 본인이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줄게 없다고 하는데
왜 없었겠어요 촬영을 하면 됬는데 아기가 못생겨서 찍기 싫고 촬영하기도 귀찮으니까안했는데...
아 정말 얄미워도 그냥 지나가고 암튼 그날 그렇게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남자친구한테 하소연 하면서 펑펑우는데 문자가 오는겁니다 오늘 정신없이 보낸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내일보자고
그거 답장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늦을 시간에 문자 오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답장안하고 잤습니다
근데 다음날 왜 그런지 엄청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데 (항상아침마다 기분이안좋습니다 )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오전 촬영이 시작하기 전에 밑에 후임이 실장한테 가서 아가 이렇게 한다고 엄마한테 상담하고 알려줍니다 그 후임이 잘 몰라서 그날 촬영을 실장이 하는줄 알았다는게 뻔히 보이느데 (촬영 시작하기전에 컨셉 상담) 실장이 엄청 날카롭게 쏘아붙이며 그 후임한테 나한테 왜 얘기해?? 과장님? 이러는 겁니다
이게 솔직히 글이라 그 느낌을 전달할수 없지만 뭔가 불만이 있는데 무슨 이윤지 모르겠고
앞뒤 말 다 짜르고 그냥 대뜸 짜증부터 내니까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그러고 말자 했는데 점심시간에 저희 둘만 나갔다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왜 안먹냐고 하는데 배탈이라 그래요 .. 근데 항상 혼자 몬가 불만이 있을떄 마다 직원들 불편하게 그런식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뭐 따로 사다줄까요 물어보고 됐다고 그러길래 갔다왔는데 자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자게 냅두고 있는데 두번째 촬영이 들어왔고 평소에 그 후임이 돌촬영 어시스트 해도 되겠다고 그러면서 그냥 제가 촬영할때는 나몰라라 하면서 본인 이 촬영 들어가야 하는 아기라 들어가서 둘이 같이 하는데 뭔가 답답했던거지요 그러더니 저한테 와서는 엄청 까칠하게 지금 뭐 바쁜거 있요???? 그래서 없는데요 하니까 그럼! 어시. 이러는 겁니다;;;;;
아니 제가 뭘 잘못했다고 자꾸 앞 뒤 다 짜르고 얘기하고 자꾸 짜증내고 속으로 지금 폐업하니까 정땔려고 몰카 찍나 생각도 해봤는데 그간 행동들을 종합해보면 그냥 몬가 혼자 불만인게 있는거에요
암튼 그래서 진짜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들어 놓고 어시스트를 하라는데너무 하기싫었는데 애기랑 애기엄마가 무슨 죄입니까 ...그래서 그냥 좋게좋게 하고 보냈는데
아 진짜 그간 미운정도 다 떨어져버리니까 정말 저도 이성을 자꾸 잃어가는거에요
그래도 계속 차분해지려고 하고 쉬는날 잘 쉬고 왔는데 출근시작부터 숨이 막히는데
와서는 갑자기 후임한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겁니다....;;;
그렇게까지 화낼 일도 아니었는데... 옆에서 듣는데 아.. 정말 이런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원래 그 직원들을 감싸줘야 하는거ㅓ 아니에요??
직원이 실수를 할수 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때문에 고객에게
죄송하다고 해야할떄가 있으면 아 저희 직원이.. 말시작마다 저희 직원이...
그래야 엄마들이 그냥 실수해도 술술 넘어간다고..
암만 실수해도 아 실수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하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그냥 핑계만 대고 직원 탓만 하는 못된 사장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예전에 고객분 들중에 사업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그러더라고요
직원 탓 좀 하지말라고 말끝마다 그런다고 실장한테 엄청 뭐라하고 갔었어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이젠 헷갈리기 까지 하고 암튼......
오늘 아침 부터 너무 괴로워서 이렇게 정말 두서없이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