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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오옷 |2014.07.10 13:35
조회 22,541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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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2
반대수16
베플|2014.07.11 01:18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까지 사람들은 나를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린다. 그덕에 내 취미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독서이다. 곧 있을 크리스마스도 변함없이 혼자이다. 잠시 앉아 쉴곳을 찾아 휴게소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분위기가 나를 사로잡는다. 그 앞에서 독서를 하면 기분좋아질 것 같다. 그래서 푹신한 쇼파에 엉덩이를 내려놓고 모처럼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그런데 평소 나를 무시하던 백인 여자애가 과자를 씹으며 내 주위를 서성인다. 책읽는데 신경쓰였지만 반응하면 즐길것이라는 생각에 무시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나에게 먹던 과자를 던지며 먹어보라고한다 그녀의 친구는 그걸 촬영하고 있어보인다. 한번 먹어주면 갈것이라고 생각해 받아먹으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에게 과자를 한움큼 던졌다. 아까의 그 이뻐보였던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명이 반짝이며 넌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혼자 방구석에서 책이나 봐라 라고 조롱하듯이 보였다.도저히 못참겠다. 모든게 싫어졌다. 나도 생각하고 인격이 있는 사람이다. 에라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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