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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계속 연락하면 정떨어질까요..

koo |2014.07.11 11:57
조회 6,041 |추천 0
 이제 홀가분해요
계속 차단도못하고 연락올까봐 전전긍긍했는데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카톡다씹고 이제 내가 싫어진 이유도 알려주지않고
제발 차라리 이제 싫다고 감정없다고라도 말해달라고했는데
그냥 무시하더라구요...폰게임은 계속하고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결국 그냥 미안하다고 친구 못하겠다고
번복해서 미안한데 너무힘들다고 하고 다 차단했어요
발신제한으로 전화오더라구요 왜그러냐고
친구로 지내기로 한거 아니었냐고
그래서 못하겠다고 내가 너무힘들다고
니가 그렇게 매몰차게 해놓고 이제와서 왜 전화하냐니까
매몰찬거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일주일동안 보지도 않는 카톡 매일보내고
받지도 않는 전화 매일하고..
매일 울고 아무거도 못하고 지옥에서 살던 나는
매몰차지도 않은 행동에 그랬던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었다는 것에서
좀 위안이 되네요..
그냥 이젠 홀가분해요
같이 하던거 다끊어버리고
이제 절 위해서 살아보려구요
앞으로도 물론 힘들겠죠 그래도 이제 연락 안하고 혼자 잘 버틸꺼에요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서 가족들 친구들한테 참 받은게 많아요
제 주위에 소중한 사람이 아주 많다는걸 느끼게 된 좋은 계기가 된거같아요
여러분도 모두 힘내세요!!!!!
가장 소중한건 내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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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국 참다참다 못참아서 카톡 보내봤어요
씹어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내맘 편해지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보고 답장을 하더라구요..
친구로 지내자고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자고..
어떻게 지냈냐고 하니까 그냥 술마시면서 지냈데요
참 바보같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나마 옆에 있을때 서서히 잊으면
좀 덜아플까 싶어서 알았다고 했어요
 
정말 편하게 옜날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로 대하려고 정말 노력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친구로 지내자고 하자마자
바로 같이 알던 사람들과 게임하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나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아.. 나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고 싶던게 아니라
우리가 같이 알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지는게 무서웠던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랑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건가..
 
그 사람한테 인간관계 때문이라면 나랑 헤어진다고 너 져버릴 사람들 아니라고
전이랑 똑같이 대해줄 사람들이라고 너도 알지 않냐고
그리고 내가 불쌍해서, 날 배려하려고 그런거면 그런거도 필요없다고
친구로 지낼꺼면 확실하게 편하게 친구로 지내자고..
그게 아니면 그냥 차라리 차단을 해달라고 보냈어요
태도 정하면 어떻든 간에 책임지고 옜날처럼 지낼수 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생각 진심 마음 솔직하게 냉정하고 잔인한 말도 괜찮으니까 말해달라고 했어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나랑 친구로 지낼 필요는 없다고
자존심 배려 그런거 다 내려놓고 태도 확실하게 해달라고..
미우면 밉다, 싫으면 싫다, 질리면 질린다 말을 해달라고 했어요
 
그런거 아니래요 밉지도 싫지도 질린거도 아니니까
그냥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그러네요
 
이렇게 되면 편해질줄 알았어요
정말 어제 저녁까지만해도 그나마 편해진거 같았고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잠이라도 제대로 자고싶어서 선택한 길이었는데
너무 아프네요..... 차라리 그냥 더아프더라도 확실하게 끊어낼껄..
이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울음이 터질꺼같아요
제가 참아낼수 있을까요..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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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에 싸우다가 헤어지자하고바로다시 잡았는데..월요일에 카톡 수십통 부재중 열개전화 한번 받더니이제 진짜 그만하자라네요성격도 생각도 너무다르다고..제가 잘못한거 알아요무슨일이 있어도 저말은 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8개월동안 세번정도 헤어지긴했지만먼저 연락한적은 없어도제가 전화하면 항상 잡아주던 사람이었어요이젠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답장안하고차단은 아니에요..사실 얘도 나름 힘들어하고 있는건 알아요나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계속 그때 그말을 하지 않았더라면내가 좀더 참았더라면..하지만 그상황에선 너무너무 속상하고 섭섭했어요얜 나보다 스스로가 먼저구나..내감정 내생각은 안중에도 없구나 라는 생각이너무 강하게 들었었어요그래도 이렇게 힘들줄 알았더라면참을걸 그랬나봐요화요일에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미안한부분 고마웠던부분 카톡으로 보냈어요정리하겠다고...너가 안된다니까그리고 너무너무 힘든일이있어서 카톡 다시했다가미안하다고 끊어야되는데 잘안된다고이제안하겠다고 보내고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그리고 어제는 참아냈네요.. 어떻게든..마지막으로 카톡한번 다시보내보고 싶어요좋다는사람이 생겨서 얘가 정말 안된다하면이사람을 통해서라도 잊어보려구요혼자는 정말 못할꺼같아요밥도못먹고 잠도 못자고 정말 지옥같아서정말 마지막으로 나 좋다는사람 생겼다고니가 이제 진짜 안되겠다하면만나볼 생각이라고...답장없으면 그런거로 알겠다고 보내보고싶어요저도알아요 구질구질하고 이기적인거근데 정말 버티기힘드네요..처음 이렇게 좋아하고 행복했는데한순간에 이렇게된다는게 참욕이든 충고든 다 받아들일깨요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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