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반 이후에
인천공항 1층 입국장 버스정류장에서 인천(부천)행 302번 타셨던 남자 분 찾아요. 1층 2번출구에서 버스타셨던 분 찾습니다.
새벽부터근무 후 피곤한몸을 이끌고 퇴근하려고 버스를탔는데 정말 저도모르게 잠이 든 나머지 옆에 앉아계셨던 분어깨에 기대고말았습니다. 정말 곤히 잠들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보통 초면인 여자가 그러면 기댄 머리를 다시기울이기 마련인데 제가 거의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깼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 내리시기 전까지
제 머리를 가만히 두셨습니다. 깨자마자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사례하고자 연락처를 물으려했는데 민망하고 용기가 도저히 안나서 못여쭤봤어요.. 아무리 귀찮다고해도 초면인데 너무 죄송한마음이 컸어요..
부천체육관쪽에서 내리신거로 기억하는데, 같은 버스타고출퇴근하시는분이시라면 또 마주칠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