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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친정엄마

그저웃지요 |2014.07.12 15:21
조회 2,295 |추천 7
시어머니는 해주는거없이 받기만하고
친정엄마는 받는거없이 주기만하고,,,,,,

시어머니는 백일된 울아가안고 밥 겨우먹고있음
물떠와라 반찬 더 가져와라 신랑 밥 좀 더 챙겨줘라 하시고
친정엄마는 애기 이리주고 너 편안히 먼저 밥먹어하고 애기안고 봐주심,,,,

시어머니는 신랑 아침밥은 챙겨줬냐, 어제밤은 신랑 머해먹였냐, 그놈의 신랑 밥밥밥 타령,,,
연애할때 울신랑 맨날 굶고다니더만 결혼하니 갑자기 아들밥 신경써주고 싶어하고,,,,
친정엄마는 너 애기보기도 힘든데 점심은 먹고사냐하시면서 맛난반찬 집에 가져다주시고,,, ㅠㅠ

시어머니는 우리집에 행차하시면서 난 밖에 나가서 사먹는밥 싫다하시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나오라 하시고
친정엄마는 날도 더운데 힘들다며 울x서방 이거 먹고 힘내게~ 하시면서 몸보신시켜주고 맛난거 사주시고,,,,

시어머니는 손하나까닥안하고 애기도 안 안아주시면서 편히 앉아서 애기가 왜 이모양이냐~ 얼굴이 왜 긁혔냐~ 우리 아들인 어렸을때 순하고 안 이랬는데 애는 왜구러냐 며느리 닮았구나하면서 꼬투리에 타박에,, 고생이많구나 이한마디 하실줄 모르시고
친정엄마는 오시자마자 우쭈쭈 내손주 이쁘다하시면서 양손에 애기장난감 애기옷 사들고오시고 나 힘들다며 애기목욕까지 시켜주시고가시고,,,,


이것들보다 엄청 많은데,,, 쓰자니 내팔이 아프다ㅠ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니 시어머니는 왜 다 똑같을까?
울 이쁜 아들 자는모습 바라보면서 난 절대 아들집 안가고 며느리 안 괴롭혀야지 다짐하고ㅠㅠ
시어머니들은 다 왜 그럴까? 단체로 시어머니학원 다니나??
결혼전엔 울엄마한테 한상 거하게 밥상 못차려드린게 너무 슬프다ㅠ
결혼전엔 울엄마가 설겆이 한번 안 시키고 곱게 키웠는데
결혼하고는 손에 물마를틈 없고 ㅠㅠ
결혼전에 이거 알았으면 결혼절대안하고
혼자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하고 여행다니고 그러고 살걸 ㅠㅠ 후회막심하고 ㅠㅠ
결혼하면 사랑하는 내님과 우결처럼 알콩달콩 소꼽놀이하면서 재미나게 살지알았드만
지엄마 압잡이가 되어서 나를 잡아 먹을라하고
눈치 드럽게없고 웬수같은 내남편 ㅠㅠ
아 결혼생활 너무 싫다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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