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는 제가 절 예뻐 해 줄 수 있는 남자들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 자기도 절 굉장히 예뻐해준다고 말을 하고,
술을 먹어도 간섭하지 않는 남자가 좋다는 식으로 말을 하면, 자기도 술을 먹을때 연락만 되면 상관이 없다고 말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나’ 이렇게 카톡을 보내고.
항상 네명이서 나가던 미팅 팸에서 자기는 미팅을 나가지 않고.
농담으로 평소에는 예쁘다 말을 해 왔는데 어느날에는 “나는 거짓말은 안해. 진심으로 착하고 예뻐서 그러는거야.” 이렇게 말을 하고.
귀엽다 착하다 말도 많이 해주고.
소개팅도 ‘넌 안돼’ 이렇게 말도 해주고.
난 너 어장안의 멸치인가? 이런 이상한 말도 하고.
피아노 쳐서 녹음해서 보내주고.
여행도 같이 가자는 식으로 말을 흘리고.
미용실 같이 가서 서로의 머리모양 지정해주고, 서로 돈 내주자 이러고.
복싱하자, 등산가자, 농구하자, 스키타자 정한것도 많고.
서로 과거사진도 막 교환하고, 어디 놀러가고 먹으면 사진도 보내주고.
결정적인건 저번에 둘이 만났을때 깍지껴서 손도잡고 머리도 맞대고 그러고 있었는데
왜
고백을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