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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ㅇㅇㅇㅌ |2014.07.13 02:17
조회 442 |추천 3

널 못본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보고싶어서 연락을 하지만 약간은 귀찮다는 듯한 니 말투 이어가려해도 결국엔 씹잖아 넌

근데 오히려 잘 된 일인거 같다
연락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니까 널 점점 잊어가
이젠 정말로 널 잊을수 있을것같다

오늘은 집에가는 길에 왠지 널 닮은 아이를 봤어
너처럼 작고 귀엽게 생겼었다 그 아이를 봤을땐 바로 니가 떠오르더라 근데 신기한게 떠오른 것도 잠시 그아이가 되게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어

얼굴을 다시 한번더 보고싶었고 말도 걸어보고 싶었고 이름은 뭘까 궁금하더라
그아이랑 가는길에 눈도 자꾸 마주쳤었다
그린라이트라면 좋겠지만 그냥 내가 쳐다보니까 그랬겠지

이런 상태라면 널 금방 잊을수 있을거 같다
이젠 니가 아닌 다른사람들도 눈에 들어오고 계속 들어오게끔 할거야

여기서 못된 생각이 드는게 뭔지알아?
내가 널 잊었을때 내가 이제 더이상 널 좋아하지 않을때 니가 후회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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