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을 벌기 힘들지만...
여기 회사는 직원과 근로자들의 피를 빨아먹는곳이네요..
어느 회사에서나 그렇듯....
연봉은 야근 특근 시간외수당등등
모든 기타 수당이 포함 되어있죠...
근데..이런 수당들이 이렇게 일을 시킬줄몰랐네요..
건설업으로..
새벽 6시부터 시작해서 6~8시에 작업 끝내고
내업이 자정~새벽 1시까지 이어집니다.
평균 근무시간 17~18시간...
건설은..아시다 싶이 비안오는 날은 무조건 일합니다..
선거날에도..못 쉬었어요
한달 휴무 2틀..공휴일 쉬는경우는 추석뿐...
일은..관리자이지만..막내라 직영반장 역할을합니다..
5분에 한번씩 전화로 작업지시가 내려오죠..
항상 해야할 작업이 쌓여있죠..
이 생활을 1년째하는데..몸이 피곤해서.. 쓰러지기 직전이네요..
거기다 현장에있는 과장과 소장은 체찍질만하는군요..
1. 뜨거운 곳에서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왜 들어왔냐고 눈치주고..
2. 에어콘은 있지만 못 트는 현장 사무실..
3. 선풍기조차 2대 틀었다고 욕먹으며 한대로 좌우로하면 5명 다 시원해진다하네요
4. 플러스펜 뚜껑열고 화장실갔다고 욕도 먹고..
이런저런 넉두리 말하면 끝이없겠네요..
나이 31에 더 늦기 전에 다른 회사 알아볼까요?
1년은 경력으로 넣기도 애매하고..
부전공으로 경영 배웠는데...상경계로 바꿔볼까요...
요즘 근무 강도랑 사무실 사람들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이네요..
저 오기 전에 신입들 4명이 일주일도 안되서 다 도망갔다는데..여기 남아있는 제가 미련한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