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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절 개념없는애로 만드네요.

.. |2014.07.16 21:26
조회 3,762 |추천 3

 

안녕하세요. 이제 수능 120여일쯤 남은 고3입니다.

 

처음 판써봐서 글을 조리있게는 못쓰지만 억울하고 너무 짜증나서 글 조금 남기니 여러분들의 생각좀 남겨주셨으면 해요.

 

 

제목은 조금은 과장된 면이있지만 제 글 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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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학교 끝나고 매일 다니는 독서실이 있는데요.

 

제가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책상에 책꽃이 함이 나뉘어 있는데 그중에 작은 책꽃이함에 휴지,종이쪼가리같은 쓰레기를 두는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책꽃이함에 스톱워치도 둬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스톱워치 쓰시는 분들 알겠지만 새끼 손톱 만한 배터리 들어가는 스톱워치는 배터리가 금방 닳잖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스톱워치를 집에 가기전에 스톱워치 뚜껑을 빼서 배터리와 분리시켜 그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책꽃이함에 두고가요.

 

 

 

그리고 그렇게 둔지 한 몇달째이고 오늘 와서 책꽃이함을 열어보니 그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책꽃이함을 청소를 해놨더라구요.

 

저는 갑자기 왜 청소를 해논거지? 그동안 안했으면서 그냥 뭐 휴지가 살짝 보이니 치웠나보다 생각하고 스톱워치를 다시 뚜껑을 끼우려고 뚜껑을 찾는데 스톱워치 뚜껑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휴지,종이 쪼가리 빼면 스톱워치 2개,배터리몇개 빼면 뭐 더 볼 사물함도 아니라서 뭐 더 찾고 할것도 없었죠

 

 

 

휴지같은 쓰레기 치울때 아마 같이 버린게 아닌가 싶어 독서실 주인 할머니한테 가보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청소하는 사람이 버린게 아닌가 싶나 하더니

 

 

저보고 CCTV를 너가 확인해보라는 겁니다.

제가 황당해서 제가 어떻게 CCTV를 보냐고 하니까 다른 학생들은 잘만 한다 면서 자기는 모른다는겁니다. 

 

그동안 제가 여기 다니면서 당연히 CCTV는 주인 할머니가 할줄 아니까 달아놨겠지 했는데 할줄을 모른다니 정말 어이가없더라구요.

그리고 CCTV는 방 복도 까지만 찍히지 방안은 안 찍히더라구요.

 

 

그러더니 주인할머니가 그러면 자기가 갖고있는거 쓰면 안되겠냐고 하는데 제건 8000원 짜리고 할머니가 주신건 3500원짜리라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어쩌냐 하면서 있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제가 있는 1인실을 어제 자기가 청소했다는 겁니다.

 

 

 

근데 웃긴건 자기는 한번도 책꽃이함을 열어서 청소한 적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다른 청소하는분이 치운거 아니냐니까 자기가 청소한거 맞답니다.

 

 

 

근데 책꽃이 함에 쓰레기 치운적이 없다뇨. 자기는 절대 안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대체 누가 치운거냐고, 제가 괜히 이러겠냐고 하니까 그 할아버지가 지금 자기에게 시비 거냐는 겁니다.

 

 

제가 어디 반말한것도아니고 욕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치우고 자기가 모른다니 어이가 없어 물은걸 저보고 독서실 씨끄러우니까 조용하라고나 하고

 

 

그러더니 드럽다는 듯이 8000원 주면되지? 하더니 8000원 가지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8000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사다준건데 더이상 쓰지못하니까 그게 속상한건데

 

그 주인 할아버지는 그런것도 모르고 시비를 건다니 돈이나 갖고가라니 하니 정말 화가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청소를 했는데 자기는 책꽃이함을 청소한적이 없다?

 

그럼 대체 누가 휴지,종이 다 버리고 스톱워치,테이프 같은걸 그렇게 가지런히 정리해둔거죠?

 

딱봐도 청소하는 누군가가 해둔게 틀림없는데, 제가 혹시해서 다른 애가 와서 가져갔나 하는 생각은 정말 조금 생각하다 그건 한심한 생각이더라구요.

 

갖고갈꺼면 스톱워치나 옆에 책갖고가지 쓰레기만 다 가지고가는 애가 어딨겠어요.

 

 

 

 

정말이지 자기가 실수로 버린거 같다고 미안하다고하면 끝날걸 자기는 절대 아니다 이러는데 정말 답답하고 어이없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조언..까지는 아니어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16
베플나야|2014.07.17 15:03
독서실 주인분들이 정말 착하신듯..8천원 주신 게 신기하네요. 본인이 사물함에 두고 다닌것도 아니고.. 고2면 글 쓸 시간에 공부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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