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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우울증인지...죽고싶어요..

ㅈㅇㅇㅁ |2014.07.19 01:07
조회 135 |추천 0
6개월 아기엄마예요
어릴때도 집이 가난해서 하고싶은 공부를 못했어요
4년제 간호과를 나오긴했지만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아서 집에서 나오고싶어서 억지로 갔어요 전혀간호사가되고싶지않았어요.대학도가고싶지않았어요
아빠가 사립고선생이라서 원서도 아빠맘대로 다 썼어요
그래도 어릴때 부모님이 자식공부도안시키고 옷도안사입고 악착같이 모으셔서 지금은 먹고살만해요 친정은..
지금남편은 월수입200정도예요
직장은안다니고 밤일하고있어요
수입이없을땐 100정도벌때도있었어요 애 낳고..
원래 끈기도없고 참을성도 없는데 애 낳아도 똑같네요
나아지는게없네요
애 키우는것도 벅찬데 가난이 더 견디기 힘들어요
애는 원래 싫어했어요 엄청..
생겨서 남편이낳자해서 낳은거지 나는 지우고 싶었어요
내자식인데도 울면 갖다버리고싶어요
놀아주기도 귀찮아요
그래도 내기분이 좋을땐 잘 놀아주긴해요
혼전임신이고 곧 식올려서 식장예약된상태예요
나도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어린이집도 돌 지나고 보내자그래서 일도 못하는데 저돈으로 애키우기 힘드네요
교구도 사주고싶고 좀더크면 가베학원도 보내주고싶고
자기가원하는 학원정도는 보내주고싶은데..
그러지못할것같아서 그냥 다같이 죽고싶어요
나보다더힘든사람 많은것도 아는데..
난 그사람들보다 참을성도 끈기도 없어서 못하겠어요
남편은 나 없이도 잘 살수있을것같긴한데
엄마없는애로 키우기 싫어서 다 같이 죽고싶어요
아님 나 혼자라도 죽고싶어요
나땜에 모두가 더 힘든것같아요
부모님은 내가죽어도 잘 살것같아요
정신력도 굉장히강하고 정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내가 없으면 그냥 없는대로 잘 사실분들이세요..일년정도는힘등겟지만..
나땜에 힘들사람들을 위해서 참고살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요
나아지지도 않을것같아요..
결혼전부터 대충살다 죽고싶었어요
무엇보다힘든건 이런 제 성격이예요..
부정적이고 우울하고 나약하고 참을성없는 내 성격..
요즘 너무 강하게 죽고싶네요
평생 이렇게 살바엔 죽는것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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