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결혼하는예신입니다
근데 축의금도난이니뭐니말이많잖아요....
그래서안그래도돈에관련된거라예민한데
그자리에 제입장에서못믿을사람을 앉히려합니다
처음엔 친동생이앉는다해서별생각을안했는데
갑자기 삼촌이 앉는다 했답니다ㅠ
근데 이 삼촌이 대기업다니면잘나가다가
짤린뒤 투자해서망하고
그뒤에 그허세못버려 사업하다망하고
지금 백수로알고있어요
빚만있으시고 수입이없으셔서 숙모님이
캐셔알바하는걸로근근히살아가세요
그렇다고 가족들이랑사이좋은것도아니고
지금도 허세와 지잘난맛에 거의 이혼중이신분이세요
근데 삼촌이 오늘 좋은 뜻으로 도와주겠다하셨다네요
아빠도 그자리에 삼촌아들과 삼촌을 앉히겠다고하시네요
저희아버지..김보성뺨치게 의리 외치시는분이라
마초마초같으시면이있으시면서완고하셔서
가족 의심을안하세요
저는 솔직히 걱정됩니다
견물생심이라 막상 눈앞에 거금이있으면
혹하기마련인데 지금당장 돈이 없으신분을 그자리에앉히는것도 걱정입니다
봉투한두개숨기거나 나중에 다들고 잠적할꺼같아서요
이런걸 엄마한테말하니 엄마의오빠라 믿어보자라고하시고
아빠한테말하니 돈때문에 가족의심한다고 노발대발ㅠㅠ
삼촌아들한테 잘지켜보라고말할수도없고ㅠㅠ
그 정신없는결혼식 누구한테눈여겨보라할수도없고
부모님은 저반응이시니
저는과민반응인건가싶고ㅠㅠ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어떻게대처를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