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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떄문에 남친과 이별했어요

|2014.07.20 12:20
조회 24,435 |추천 0

29세 남친은 유통 도매를 하고 돈은 또래 사람들과 비교해서 좀 많이 벌어요. 

청평에 350평짜리 집을 가지고 있어요,집은 서울 15평짜리 전세사는데,청평에다가 350평짜리 집을 사놨죠 주말마다 거기가서 데이트도 많이 했습니다.마당에 작은 수영장도 있고 농구대도 있고

잔디와 나무로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그렇다고 서울 350평 집이랑 비교하시면 안되요,서울이랑은 땅값이 천지차이니

 

친구들도 제 남친한테 그런집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는데,친구들이 거기가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남친한테 물어봤죠 그집에서 여자들끼리 하룻밤 놀면 안되냐고,저의 부탁은 웬만한건 거절 안하는 남친이라 놀라고 해서 놀러가게 됐어요

 

저랑 제친구 남친 총 4명은 제 남친차로 이용해서 갔구요

나머지 한명은 일때문에 좀 늦게 온다고

청평가는길에 남친 부모님 집에 들려서 밑반찬 받아서 갔구요

남친 부모님도 제가 혼자 사는줄 알고 제꺼 밑반찬까지 다 챙겨주시더라구요.

남친 부모님은 우리가 결혼하는줄 알고 있어요

남친 집에 도착해서 등심이랑 소세지  마당에서 구워먹고 저녁도 먹고 재밌게 놀다가..

남친은 저녁만 먹고 집에 가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내일 수영하고 싶다는 말이 나와서~~

남친이 원래는 일찍  갈려고 했는데 수영장 물받을 려면 이것저것 할게 많다고 해서

좀 늦게까지 있었어요

 

그때 늦게 온다는 친구가 왔는데 평소 저랑 좀 사이가 안좋은 친구를 1명 데리고 왔더라구요

서로 겉으론 친한데 별로 보고싶지 않은 친구 있잖아요

치킨이랑 피자 조금 사왔더라구요 근데 이친구가 제 남친을 그날 처음봤는데

술먹으면서도 무슨 유혹하는 관심있는 눈빛으로 제 남친을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저 내색을 안했죠. 그런데 대화도중 이친구가 하는말이

저보러 너 예전에 그 만나던 외국인남자는 잘 지내? 참 세월 빠르다.

이런말을 하는거예요,순간 치킨먹다가 정적이 흘렀고

남친의 눈빛이 당황한 눈빛으로 변하더군요 정말 미친년이라고 생각했죠

남친이 수영장 물 받는법 저한테 알려주고 저녁에 집에 갔습니다.

집에 친구 5명이 남았는데 저랑 그친구랑 대판 싸웠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남친 있는데 왜하냐고 하면서 폭력 행사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구요

수영이고 뭐고 그다음날 제 친구차로 아침일찍 다 헤어졌어요

전 남친이 데리러와서 집안 정리하고 서울로 오는 도중에

남친이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집까지 바려다 주면서 내일 전화할께 말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헤어지자고 .........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여자가 아닌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난 자기가 남자 사귄건 알고 있었지만 외국인인걸 왜 말 안했냐고 하더군요

 

하루에 10번씩 통화하던 남친인데일주일동안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너무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아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요

남친 얼굴이 너무 보고 싶거든요.전화해도 안받어요 아니 차단시켜 놨더라구요

저 어떡하죠?

 

 

 

 

 

 

 

 

 

 

추천수0
반대수50
베플아줌마|2014.07.20 12:43
외국인남자한테 여친 빼앗긴 남자가 작심하고 계속 판에 글쓰는가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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