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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속상한일이있어 글 남깁니다.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원래 신혼집 구할때 시어머님과 같이 보러다니거나 구하나요?

저희는 사정이 있어 식 못하고 혼인신고 했구요.

부모님 도움 안받고 부족한 부분 대출로 합니다.

신랑이 누나와 살고 있고 그 집 보증금에 신랑돈도 들어가 있어요. 9월초 계약 만료라 저희집 슬슬 구해야되니 나머지 돈 전세자금대출때문에 혼인신고도 빨리 했는데..

전부터 어머님께서 넌지시 그냥 지금 그 집에 사는게 어떠냐하시길래 농담인줄 알았어요. 집이 오래되기도했고 신랑이 살다 애먹은 적도 많아서 싫다했구요. 돈이 차이나는 문제도 아니라 저도 조금 더 깨끗한곳 알아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부동산 돌아다니니까 8월말쯤 입주 계획이라니 너무 늦게 알아본다 하고 전세도 없고 저희는 조급해졌는데 어머님이 계속 그 집 입주자 구하고 알아보라셔서 그게 순서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자꾸 저희가 못알아보게 하시고 어머님 본인께서 올라와서 같이 보자. 아님 누나랑 넷이보자. 괜찮은 곳 있어도 아직계약은 하지마라. 현재 집주인 통해서 다른곳 알아보겠다 하셔서 저희가 잘 알아보는데 굳이 왜 그러시나 불편한 마음도 들고 그랬는데 그냥 넘겼어요.

그러다 오늘 전화통화 하는데 또 집 안구해지면 그 집에 살아라 식의 말씀을 하셔서 좀 벙찌고 신랑도 짜증냈다 하더라구요.
이제와 드는 생각이 결국 그 동안 시간 끄신건가 느낌이 들었어요.. 주인이 집도 늦게 내놓았다 하시고..

왜그러시는지 도통 모르겠어서 이해가 안가요. 그 집에 꼭 살아야 하는 이유..

여기서 의문인건 전세계약날짜종료 지나도 입주자가 없으면 주인이 보증금 안주나요? 잘 몰라서..
돈 나오는 날짜라도 확실하면 저희가 알아보고 맘에드는집 가계약 걸어 잔금날짜 정하면 되는데 그것도 불투명하게 얘기 하셨다고..

혹시 신랑도 모르고있고 그 집담보로 뭔가 잡힌건가 별 생각이 다드는데 일단 저도 속상해서 울고 신랑도 중간에서 답답해하고 집 알아보는것도 중단되었어요. 집도 안나가고 날짜도 확실치 않으니 알아본들 무용지물이잖아요..

갑자기 누나도 그냥 본인이 집 따로 안구하고 혼자살긴 넓은 그 집에서 산다 했다네요.. 나머지 신랑 돈은 본인께서 대출해준다고.. 말도 안되죠. 이건 또 무슨 의미인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추천수3
반대수31
베플ㅇㅇ|2014.07.22 09:25
딸래미 혼자 살게 하기 싫으니까 그렇죠 돈도 빼줘야 되니까 이래저래 번거롭고 님만 딱 들어오면 밥도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자기 딸래미 심심하지도 않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시어머님이 언제든지 와서 편하게 쉬기도 좋구요~ 님이 좀 무디신듯............
베플앜ㅋㅋㅋ|2014.07.21 00:57
글만보고 느끼자면 첨부터 누나가 같이살려고 뒤에서 조종하다 안되니 본인이나선듯싶은데 ... 좀이씀. 돈 받을날짜다가오면 진짜 대출받아서 돈주길바라냐 나 대출안댄다 나중에 돈모아주겟다 하면서 같이살겟지 시집살이당하며
베플ㅡㅡ|2014.07.22 09:41
그놈의 신혼부부대출 때문에 혼인신고 미리 한 사람들 꼭 이런 문제 생기더라. 혼인신고까지 했겠다 이제와서 니가 어쩔거냐 이거지. 판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인데 볼때마다 그저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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