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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집 구경하지말래요

뻑쵸 |2014.07.21 18:40
조회 57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자중학생입니다 방금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폰으로 글쓰는거구요 모바일이니 양해부탁드려요
이사를 갔고 전에 살던 집은, 새 집에서 약 한시간 거리가 되서 이사간 후로 한번도 그 동네로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전 집이 너무 그립기도 하고 또 옷쇼핑도 할 겸 (그 쪽 동네가 패션으로 좀 유명함) 거기로 놀러갔다가 전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인종을 눌렀구요 사람이 나오는데 1년 전에 이사올 때 제가 집 소개도 친절하게 해줬던 지라 좀 친했던 아줌마여서 제가 반가워하면서 인사했죠 아줌마 안녕하세요? 누구니? 저 모르세요? 전에 여기 살았잖아요 아 무슨 일이니? 아줌마 표정이 반갑지도 않아보이고 귀찮아하는 거같아서 기분 나빴어요 집 구경좀 할게요 니가 왜 우리 집을? 제가 여기 10년넘게 살았구 지금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요 전에 제가 아줌마한테 집 소개해준 거 기억안나세요? 저한테도 집 소개좀 해주세요 얘좀 봐 얼른 니네 집으로 가 이러시면서 문 닫으시는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집소개도 못해주냐고 우리가 남이냐고 전에 살던 집주인인데도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화를 내다가 그 집아저씨가 무슨 일이냐며 나오시는거예요 제가 따지듯이 말했죠 전에 살던 애인데 제가 집소개 열심히 해준거 기억안나냐고 근데 왜 그쪽들은 치사하게 지금 지들 사는 집이라고 생색내는거냐 뭐냐 이렇게 반말조로 좀 싸가지없게 말했어요 아줌마가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서 그랬거든요  근데 아저씨가 저를 때리려는거예요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울면서 갔는데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요 집소개해주는게 그렇게 힘들어요? 제가 거기 10년을 넘게 살아서 집이 궁금하고 보고싶을 수도 있고 또 남도 아니고 전 집주인인데 그정도도 못해주냐이거예요  그 아저씨 저 때릴려는거 생각하면 진짜 경찰에 신고하고 싶고 한바탕 난리치고 싶네요 엄마아빠한테도 이를까 생각중이고요 톡커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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