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부터 객관적으로 나는 별 볼일 없는 놈이었겠지만 스스로가 그 과정을 깨달아 가는게 너무 고통 스럽고 힘드네요.
좋은 학벌, 넉넉한 집안 형편 이라고 생각해서 만족하며 내 목표를 위해 내 딴에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데경쟁자들은 저만치 앞서있고 죄다 저보다 조건 좋은 사람들만을 보며 이젠 세상을 대할 자신감이 사라지네요.
남들은 니가 뭐가 아쉽냐고 하지만 저는 진짜 돈 많이 벌고 높은 위치에 올라서고 싶거든요. 낮은 위치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니 목이 끊어지도록 아픈데 그렇다고 낮은 곳을 보는건 죽기보다 싫네요.
주변사람들한테 미친놈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는데 결국은 나라는 놈의 역량이 이것밖에 안되는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