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25년된 모 아파트(917세대)6년째살고있는 30대 주부입니다.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어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몇자 적어보니다.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25년째 되는 아파트예요~ 지금까지 중앙난방으로 잘지내 왔는데 올해 급 추진으로 개별난방으로 바꾸는 공사를 합니다.
개별난방 바꾼다고는 소리는 몇년전부터 있었는데 주민들 반대로 계속 무산되버렸다가 올해 다시 이야기가 나와서 관리실에서 지금 열심히 추진 중입니다.
개별난방 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관리실 측에서 주민들을 속이고 공사를 하는게 문제예요.
첫째: 개별난방 보일러가 1등급(콘덴싱)이 아닌 4등급(일반)으로 들어온다네요.
주민들에게는 말한마디 없이4등급으로 추진중이였어요.
보일러 업체들이 보일러 홍보 나올때 4등급인줄 알았어요.(보일러 업체5군데)
업체가 8번정도 들어왔는데 업체들에게 매일 관리실측에서 3만원씩 받았다네요.
그리고 보일러 홍보하는데 1등급은 아예가지고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네요.
보일러 업체에 전화해서 콘덴싱 달수없냐고 그러니깐 관리실측에서 안된다고 못박았다네요.
보일러 업체들은 저희 아파트 구조도 모르고 홍보를 하고있었더군요.
둘째: 보일러 업체에 직접 1등급달수있냐고 물었어요.
저희 집에 와서보시고 구조를 보시더니 달수있다고 그러더군요.
관리실측에서 왜 안된다고 하는지 자기네도 의문이라고 그러면서 이건 배관공사하는
그쪽이랑 머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배관공사를 아예 4등급으로 달수있게 해버린데요.
콘덴싱 배관공사보다 쉽고 돈도 작게 든다네요.
관리실에 동네 아줌마들이 찾아가 따졌어요 왜 1등급이 안되고 4등급으로 들어오냐고 그러니 관리소장이 우리아파트는 구조상 안된다고 그러면서 4등급밖에 못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보일러 업체에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더라 왜 안된다고 그러냐 그러니깐 이젠 외관상 보기가 싫어서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보일러를 왜 1등급안된다고 못박았냐 그러니 안되는거 없다고 못박은적 없다고 발뺌을 하더군요 그러던중 주민대표라는 사람이 와서는 주민들 생각해서 최대한 했는거라고 자기네들이 시찰을 다녀보고 했더니 4등급밖에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럼 왜 첨부터 4등급이라고 말을 안했냐고 그러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1등급이 안되고 4등급이 되어야만 되는지랑 보일러 1등급 4등급 장.단점 이런거 적어서 공지 해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물으니 보일러 업체들 불러서 1등급되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공지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그러고 내려왔더니 그날 오후에 보일러 업체 불러들여서 회의를 한게 아니라 왜 주민들한테 콘덴싱 이야기 왜했냐고 욕만 얻어먹고 그렇게 할꺼면 여기서 나가라고 반협박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바로 공지가 붙었어여 우리아프트 특성상 1등급은 들어 올수없다고 떡하니 붙혀놨더군요.ㅠ.ㅠ
관리실측에서 저렇게 나오니 저희를 도와주던 보일러 업체도 발을 빼네요 여기서 나갈까봐ㅜ.ㅜ
셋째: 아파트 주민대표는 저희 아파트에 이름만 올려놓고 실상은 더 좋은 아파트에 산다네요.
(6.4 지방선거에 출마해서 낙방)
동대표들고 첨에는 반대를 하더니 이제 말을 바꾸고 있어요.
부녀회장 아주머니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부녀회장을 쭈~욱하고 있다고 그러네요.
사람들이 부녀회장 바꾸자고 그러면 거품물며 달려든다네요 안된다고 못바꾼다고
관리소장이 저희아파트에서 10년째 관리소장을 하고있다더군요.
그리고 올해 임기가 끝나서 나간다고 그러네요.
( 저희 관리소장 외제차 끌고 출퇴근 합니다.)관리소장 월급이 얼만지 알수없네요.
관리 사무실 아줌마도 집에 관리비도 못내고 살던 사람이 지금 저희 아파트 맞은편
평당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넷째: 관리실측 사람이 그러네요 지금 공사 하는거 대충대충 하는거라고
이렇게 공사 진행하다가는 주민들만 나중에 피해본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가스 배관을 안으로 깔면 가스냄새가 난다네요.
공사를 완전 대충대충 자기네들 편한데로 하고있다고 그러네요.
읽으시면서 왜 아파트 주민들이 가만히 있냐고 그렇게 생각하실껀데 위에 적었듯이 주민대표 동대표는 이미 한통속이구요 저희 아파트가 오래 되다보니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사십니다 그분들은 보일러가 4등급 1등급 있는지 모르시고 젊은사람들 많이 하는 보일러 해야겠다고 그러시고 계십니다. 너무 답답하고 이 일을 어디에다가 어떻게 고발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많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