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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서 트림/방귀 하는 직원^^

뿡뿡이 |2014.07.23 09:29
조회 9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다니는 30대 중반 남자사람 직장인입니다.

 

작년 초, 저희 회사에서 사무보조로 여직원을 한명 뽑았고 저희팀으로 배정됐습니다.

 

업무에 적응을 잘하여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까지 되었죠

 

근데 1년이 지난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트림을 소리내서 하기 시작했어요 (꺼억~)

 

사실 여성이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속에서 트림을 한다는게 좀 익숙치 않아

 

'속이 안좋은가?'  라고만 생각 했죠.

 

그래서 어디 불편하신데 있으세요? 하고 지나가는 소리로 웃으며 물어봐도

 

그냥  " 아니에요~ " 라고만...;;;;

(저희 회사는 모든 직원이 직책상관없이 서로 존대합니다.)

 

근데 그게 일주일, 한달, 두달,,, 하다가 지금까지도 하루에 5번 정도는 하는것같아요

 

저도 밥먹고나서 트림 나오긴하지만 소리내서 하진 않거든요 (조절할 수 있지 않나요? ㅠ)

 

근데 저번주엔 아주 깜짝놀랐습니다.

 

갑자기 몸을 한쪽으로 젖히더니 방귀를 뿡~ 뀌는거에요 소리나게..하핫..^^;;;

 

괄약근 조절실패로 소리가 나올 순 있지만

 

대놓고 한쪽 엉덩이를 들고 뀌는건 조절실패로보기엔 무리가 좀 있지않나요?

 

근데 놀라운건 그러고나서 지금 일주일째 매일 트림과 방귀를 반복하네요 ㅡㅡㅋ

 

주변에서

 

" ○○씨, 사무실에서 소리나게 트림하고 방귀끼는건 좀 예의에 벗어나는거 아닌가요? "

 

라고 해도,

 

" 참다가 제 몸에 병나는것보다 이게 훨 나아요 ^^ (방긋) "

 

라고 활짝 웃으며 말하는데 더이상 뭐라.....하핫..^^;;;

 

 

 

그래도 매일 바쁜 업무속에

 

키보드의 다다닥 소리만 듣는것보다 그 직원의 꺼억~ 뿡! 소리가 박자를 맞춰주는것도

 

이젠 적응이 되었는지 그 여직원이 휴가라도 가면 환청이 들리곤 한답니다^^

 

직장인 여러분!

 

더운 날씨에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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