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푠 조금 백수생활했다..
이번달 월급
빛잔치 했다!!!
얼마전에 울 아기 백일해서 그때 들어온돈으로 한달을 살아야 할 처지이다...
카드로 한달을 살으려다가 빛을 또 지기는 싫어서 애기돈 빌려쓰고 갚을려고...
몇일 있으면 잠깐 일을 쉬고 있는 아가씨 놀러온단다..
남푠 왈 "동생오면 옷한벌 사주지.."
그런다.. 환장한다..
나는 돈 아끼느라 속옷도 셋트로 못입고 또 화장품도 내 생일때나 살라고 지금 샘플쓰고 있고..
반찬값이라도 아낄라고 엄마한테 다~ 갔다가 먹고 있는데...
그래서 내가 "됐어 이제까지 했으면 됐지... 싫어 않해.."
울 남푠.."우리가 해준게 뭐가 있냐.."
우리가 해준거...
나 결혼해서 만삭일때 여름휴가때 아가씨 와서 옷한벌 (50,000)해주고 그 남자친구까지 밥 사먹이고..
못해도 20은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 울 아기 백일때 아가씨가 아동복매장을 다니는데 그 매장이 문을 닫게 되어서 재고를 원가에 많이 많이 가져왔다.. 그런데 그 아가씨가 우리 백일하고 난 다음에 그 아가씨네 남친네 집에를 간단다... 그래서 50,000원을 줬다.. 백일집에 왔다가는데 떡도 못싸줘서 뭐라도 사가라고... (남푠의 의견)
그런데 해준게 없단다....
그리고 그런거 하면 고마워 하기는 커녕...
시어머니 왈 "게(여동생)여름에 니네집에가서 150,000이나 썻단다"
마치 우리는 돈 하나도 않쓴양... 흐미...
그런데.. 그런데 또 해주라고?
그렇게는 못하겠다...
우리가 여유있게 사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조금있으면 구정이고 울 엄마 생신이고 돈 들어갈일도 많고
그리고 지금 우리가 우리돈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울 아기돈으로 사는데...
지금 단돈 만원이 아까운데...
그렇게 자기동생 챙기고 싶은가?
예전에는 그랬단다...
자기는 돈 않쓰고 살아도 동생 용돈은 줬다고...
하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결혼도 했고 또 어려운 상황인데...
그렇게 못한다. 아니 않하고 싶다.. 이제 그런거 그만 할련다...
그래도 되겠지여?
여러분 어찌 생각하시는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