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하왈류??
암뽜인뙝큐.앤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영어가 잘들려요!!!ㅋㅋㅋㅋ.....개드립 미안해요..
요즘 연계교재 다풀어서 할 게 없어요..
남는게 시간뿐인 잉여잉여대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
과외알바를 할까하는데 참..구하기도 쉽지않네요.
엄마가 집에서 뒹굴거릴거면 알바나 하라고 하는데...
....내가 쓸데없는 소릴했죠?
비가와서 기분이 안좋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라면..먹고 갈래?
허허..제목만 들어도 야리꾸리한.
그 이름도 유명한 "라면먹고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스킬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많은 학교들이 슬금슬금 방학을 시작하고 있음.
더불어서 오빠네 학교도 슬금슬금 눈치봐가며 방학을 했음.
오늘은 오빠네 집에 안가 있었음.
매일매일 도장을 찍던 내가 뭔일로 안갔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데♥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바깥에서 데이트를 하기로함.
날도 덥고 우울하고 몸도 축축처지고 해서
오빠보고 시원하게 냉면이나 한그릇 먹으러가자고 했더니.
내가 요새 위염이 다시 도져서 소화가 잘 안되는 건 또 어떻게 알고선
소화잘되는 메밀국수(모밀은 일본어)을 먹으러 가자고 또 일식집을 데려감.
점심시간에 맞춰 우리집으로 친히 픽업을 하러 오셔서 부릉부릉 운전을 하고
강남 모 일식집에 비싸보이는 곳에 데려갔음.
"..하..비쌀것같은데..딴데가자.난 미소ya 판모밀도 좋아."
"괜찮아.니가 내시면 됩니다."
이냥반이 돈없는 잉여대학생 뜯어먹을 생각을....!!!!!
걱정을 가득 안은 채 일식집에 들어갔음.
역시나.역시나.
가격표를 보고 한번더 눈을 비벼봤지만 비쌌음.
난 내가 돈 낼 생각으로 비싸니까 아끼자.아끼자 였는데
오빠가 코스메뉴세트로 먹자고...이 아저씨가!!!
오빠는 세트먹고 난 메밀국수만 먹을 수 없어서 그냥 세트 두개 시킴.
하...내돈...하면서 속으로 절망하고 있는데
오빠가
"오늘은 내가 쏜다!!"
하면서 카드를 자랑스럽게 내놓았음.
자기는 직장인이고 너는 잉여대딩이라며
설마 자기가 돈없는애 삥뜯을 못된사람으로 보이냐고 했음.
난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다시 메뉴를 고르자며 난동을 피웠음.
"나이도 많이 먹은 분이 왜이러실까...허허.."
하며 대충 넘어가자고 발가락으로 꼬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 내 발가락에 살이없어서 꼬집기 딱 좋음.
메뉴가 나왔고 중간에 화장실 가는 척 나와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심호흡으로 진정시키고
나의 긁으면 바로 문자가 오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음.
항상 오빠가 돈 내서 좀 미안함.
그치만 잉여대딩은 반수공부와 놀며 널부러져잇어서 돈이 없음.
연애도 돈있는 사람들이 하는건가봄.
나처럼 돈없으면 맨날 오빠네 집에 놀러가서 두부 밥이나 주고
같이 집에서 깽판이나 쳐야지...뭐....(씁쓸..)
무튼 맛있게 밥먹고 오빠가 한껏 업된 어깨로 듬직하게 계산을 하겠다며
카드를 내밀었음.
그러자
"이미 계산 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잠시 무슨 상황인지 멍때리다가
뒤를 돌아보더니 귀엽다는 듯이 웃었음.
나는 기분좋게 브이자를 해줬음.
오빠가
"수고하세요!!"
라고 흥겹게 인사를 하고 나를 데리고 나왔음.
오빠가 나보고 당연하다는 듯이
"후식?"
하고 물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먹어댔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민망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갈까 생각을 하다가 "거기"이야기가 나왔음.
"우리 거기갈까?거기?"
"그래.거기 가자."
말 없이 그냥 거기라고 하면 알아듣는 그곳.
차를 타고 우리가 맨처음 사귀게 된 그 작고 아담한 카페로 한참을 달려 도착했음.
하..강남에서 너무 멀엉.
무튼 도착해서 나는 아이스초코를 시켰고
차도남이지만 내여자에게는 따뜻한 우리 화이트닝씨는 쿨내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음.
여름이지만 실내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아서 오히려 추웠음.
그래서 아이스초코를 들이키다가 몸을 부들부들떨자 오빠가 손을 조물락조물락 해줬음.
오빠가 커피를 마시면서 하소연을 했음.
요새 오빠가 아홉수라그런가 일이 잘 안풀림.
뭘해도 요새는 안된다고 투덜투덜.
우리오빠 힐링을 시켜 줄 일이 뭔가 생각을 했음.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런거 음슴.적당한 게 없다고 생각해서 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셨다면 죄송♥
그러고 나선 영화를 봤음.
가능한 오빠학교 학생들을 만나지 않을 곳으로 가서 영화를 봤음.
우리오빠는 학교에서 매우 인기스타라.
내가 애인이라는게 알려지면 여러모로 매우 피곤피곤한 일이므로.
우리는 군도를 봤음.
내가 무서운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예전엔 좋아했는데 악몽을 너무 실감나게 꾸고나선 보기가 싫어졌음.
무튼 그래서 남신이 나오는 군도를 봤음.
하..창창.와아아아.우르르.창창.쉬아앙....
그렇슴.농민봉기영화?같은거였음.
내용은 딱히..뭐..음..그냥 우리 잘생긴 오빠 얼굴보러 간 거였음.
하...오빠...뭘먹고 그렇게 잘생겨졌나요?
우리오빠도 좀 먹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불량감자같이 생긴 귀여운 하정우오빠도ㅋㅋㅋㅋㅋㅋ
그냥 배우들 구경하고 온 느낌이었음.
얼굴보기 바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역사짜맞추기라며 투덜투덜.
하...이 투덜이.....쥐어 팰ㅅ...허허...본심이 튀어나왔음.
보고나니 영화가 2시간 넘게 하는거라서 보고나니 저녁먹을 시간이 됫음.
비가오니 매콤한게 땡겨서 매운갈비를 먹으러갔음.
하...짱맛...☆★
역시 내 이야기는 먹는게 빠지면 남는게 없는 것 같음.
하루의 끝은 역시 먹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나서 오빠가 너무 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운전면허를 딴(있긴하지만 허허....)내가 운전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얼마 되지 않은 이유는 나중에..ㅋㅋㅋ)
근데 오빠가 오히려 더 불안해 하며 나보다 자기가 운전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나보고 자꾸 비키라고 했음.
(하여튼 말은 엄청나게 많아요.)
한번 끼어들기를 못해서 엉뚱한 길로 빠질 뻔 했지만
(초보운전이라 무서워서 못끼어들고 부산갈것같아요..하..)
흥.그치만 사고 한번 안나고 잘 왔음.
시간도 오빠집에 들렀다가긴 애매해서
오빠네 집에 차를 세워주고 난 버스타고가려고했음.
근데 오빠가 집에 딱 도착을 하자마자 나보고 홱 돌아보더니 말했음.
"라면...먹고 갈래?"
그러면서 씩 웃었음.
하...내가 이 하얀 이와 이쁜 웃음에 우리 화이트닝씨한테 반했잖슴.
난 오빠가 이렇게 함박웃음을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
그래서 엉겁결에
"어..어....응..그래"
라고 말하고 같이 들어와버렸음.
나는 정말 바봉가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관문 열자마자 불이 붙어서...허허..
현관에서 열정적인 키스를...하하..
두부는 현관에서 안들어오고 뭔 짓거리를 하냐며 캉캉댔음.
알았개.들어가겠개.현관에서 이상한짓 안하겠개.멍멍.
두부가 자꾸 캉캉거리고 알짱대서 어쩌다보니..
침실로 들어가게 되었음.
그치만 우리는 언제까지나 순수하고 또 순수한 마음으로
청렴결백하고 맑게 사랑을 하기때문에 19금 딱지가 붙고
빨간테이프에 나올 만한 짓은 하지 않앗음.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언제나 마지막은 뽀뽀쪽.
햐...좋다.![]()
오빠가 피곤해서 잠들려고 했음.
그래서 오빠집에서 아스크림 훔쳐서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아스크림이 떨어져서 오늘 먹을거 가져왔음.
근데 나오다가 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나 먹으라고 사준거 그냥 들고가지 뭐하러 눈치보냐며 잔소리햇음.
하...이놈의잔소리.
난 선생이고 넌 잉여대딩이야!!
(뭔가 짤 만들어보고싶다...그치만 귀찮...
)
역시 선생님은 변하지 않는건가봄.
잔소리 대마왕.하...일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피곤해하더니 또 데려다 준다고.
왜 가면서 말이 없냐고.
밤이 늦었는데 어딜 혼자가려고 하냐며
2차잔소리까지...하...평생 잔소리만 먹고 살듯...
그렇게 아스크림을 들키다 훔쳐 더 많이 싸와서 배불리 먹고
전년도 모의고사 풀고 배좀 둥둥치다가
지금 이거쓰고있는거임.
더 쓰고 싶은데 졸림.
하...졸려엉....
오늘은 여기까지!!!11111
아!!그나저나 이제 수능 100일이 얼마 남지않았어요.
우리 곧 빠이빠이 해야함.
..........내가보고싶어도 참아영.
며칠안에 한번 더 올 기회는 있겠죠..허허...
내가 너무 보고싶다면 정주행을 해도 좋고.
다시 추천도 한번쯤 했나 안했나 눌러도 보고.
눌렀는데 "이미추천하셨습니다."나오면 혼자서 뿌듯해보기도 하고.
혹시 즐찾 되있나안되있나 확인도 해보고.
혹시 정주행 다시하다가 놓친거 있을수도 있으니까 재밌게보고.
댓글도 한번쯤 더 써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을거임.
아 물론 댓글의 댓글도 달아드림.(시간이 좀 걸릴듯 하지만!)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길게 써줬으니까
즐찾도 해주고!!!!!![]()
추천도 해주고!!!!!![]()
댓글도 써주고!!!!!![]()
내 사랑도 받고!!!!![]()
오늘은 여기까지!!!!!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