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사는 20대 여자입니다
내용이 엄청 길어요.....길어도 읽어주셨으면 좋겟어요
제목 그대로 착학년, 나쁜년, 이상한년....그리고 또라이 같은년이 있어서
하소연과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다닌지는 약 3년정도 되었습니다
다닌지 2년정도 되었을때 저희부서에서 인사업무를 할 사람이 필요하여
면접보고 사람을 뽑게 되었는데...남자랑 여자중 여자분 뽑혔고
전에 다녔던 경력이 있어서 오자마자 주임이며 나이도 33살입니다
뽑히자마자 사무실에 자리가 없어서 본사에 3개월 정도 있다가 지사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에 지사는 경기도권에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지사로 내려오고 아직 업무 분담이 정해지지 않아서 약 1개월동안
빈둥빈둥 놀며 쇼핑도하면서 편하게 다니다가
오고나서 부서회의하여 약간의 업무분담이 정해졌습니다
업무는 근태(휴가,잔업) 및 급여관리였고 과장님이 하라고 업무지시를 하였습니다
근태 및 급여업무가 제가하던거라 제가 그 주임한테 업무인수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업무 실무자가 저라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오자마자 과장님한테 간단하게 설명듣고 물어물어 보면서 업무인수인계 받았고
그 이후에 궁금한건 과장님한테 여쭤보면서 제 나름대로 터특한 방식을 그 주임한테
인수인계 해줬습니다
인수인계해줄때도 근무하는 자리가 따른건물이라 오라고 해서 인수인계를 해줬습니다
직급도 주임이고 하니 간단하면서 제가 터특했던 방식을 다 알려드렸습니다
자리에서 알겠다고 하고 가시더니 그 이후에 물어봤던걸 또물어보고 또물어보고
설명들을땐 그냥 옆에서 듣고 있더니........(메모 하나도 안했어요)
설명해준것도 안해줫다고 하지를 않나.... 이런걸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업무인수인계가 이렇게 힘든지 처음 알았네요
보통 업무인수계를 받게되면 전에일하던 사람업무방식을 한두번 따라해보고 그다음에
고칠점이나 변경해야 할꺼있으면 나중에 본인이 할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주임은 제가 업무인수인계 하면서 바꿀려고 해서 트러블이 엄청 심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과장님께 직접가서 업무인수인계 하는거 너무 힘들다며 고충을 애기하기도
했구요
그 이후에 여러 사건들이 있었으나 그중에서 대표적인 일만 애기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근태(휴가,잔업) 사건
근태(휴가,잔업)을 이제 그주임이 하게되었는데 갑자기 아침부터 전화해서
지금 내가 담주에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잔업체크는 못하겟다 도움좀 받으려고하는데
저보고 사람들 잔업 시간 체크한 파일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전 당연히 업무인수를 하여 입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안바쁘면 잔업입력해야하는 작업을 도와줄수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 업무도 하기 바쁘고 이미 업무인계하고 넘긴거라 바쁘다고 핑계되고 끈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하고 나서 1시간도 채 안되서 회사 메신저로 진짜 바쁜데 도와달라고 계속 그러는겁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주임말만 듣고 도와줄수 없다 그렇게 급하시면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과장님이 하라고 하면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2~3번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받는사람 저만 해서 파일첨부 후 도와줬으면 좋겟다는 식으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진짜 황당해서 할말을 잃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과장님께 말씀을 드렸고
옆에 계신과장님도 이건아니다 싶으셨는지 그주임 담당? 같은업무하시는 과장님한테
바로 호출을 해주셨어요
같은부서에 과장님 두분이 계신데 한분은 저와 그주임 같은업무를 하는 과장님이시고
한분은 저랑 같은 사무실에 계시고 다른업무를 하시는 과장님 이세요
(저랑 그주임은 서로 다른 건물에서 근무합니다)
위에 메일내용과 같이 보여드렸고 가자마자 회의실로 끌려가 한소리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주임 성격이 정말 특이하고 이해가 안가는게 같은업무를 하는 과장님이 자리에 있으면
저한테 메신저로 엄청 물어보거나 유난을 떨고요
과장님이 안계시면 바로 전화로 엄청 따지듯이 물어보고 애기합니다
그리고 같은회사에 직장동료이고 직급의 차이는 있으나 이회사에 업무인수인계 한지는
제가 더 잘알고 더 오래되었는데...그주임은 지가 과장인마냥 옆에 과장님, 대리님, 다른 회사사람들 있는데서 내가 부하직원인 마냥 다루듯이 하네요
좋게 말을 여러번 아니 10번이상을 말해도 고집대로 하고 성격대로 꼭 하고마네요
다른사람들 한테는 유독 친철하게 굴면서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저한테 대할때 옆에
과장님이 계시면 착한척이란 척은 다하면서 저한테 부탁한다는 듯이 말하고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번은 서류를 본사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저 안주고 본인이 직접보내도 되는것을
자꾸 저한테 보내라는듯이 주는겁니다
한번도 아닌 여러번이요 이게 어쩌다가 이면 해줄수도 있지만 이렇게되면
계속해야될꺼 같아서 주변에 과장님,대리님이 있건말건 이건 저한테 안주시고
직접 보내셔도 된다고 좋게 말했습니다 기분이 상했는지 아무말 없이 나가더군요
그러다가 점심먹으로 식당에가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제이름을
부르면서 서류내가 너한테 준건 부서내에 업무공유를 하기위해서 줫다는겁니다
그서류 제가 하던건데 본인이 하겟다고 해서 넘긴거고 저와는 아무상관이 없는 내용이라고
말햇고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한다 2~3번 말했으니 듣는척 마는척 정말 이상한년 인증을 하듯이 본인생각을 저한테 계속 말하더라구요 일부러 사람들앞에서 망신을 주면서까지요
결론은 그서류 파일 스캔해서 달라는 거였고요...... 배가 너무고파 밥은 먹어야겟어서
쬐금 먹엇네요
정말 이상한게 어딜가건 아니다싶어서 제가 한소리를 하면 나중에 사람들 앞에서 꼭 니가 잘못한거다 이걸 인지시키듯이 큰소리로 애 혼내듯이 애기하네요
한마디로 이해가 안가는건 짚고 넘어갑니다
초반에 그 주임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생각도 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이받아
술도 많이 먹엇습니다
저 주임한테 대처할만한 방법이나 앞으로 저에 대해서 만만히 보지않을 방법 없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