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알게된지는 1년정도 됬구요.
오늘 남자친구 엄마랑 밥 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엄마한테만 말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말한건지 전화가 큰목소리로 들린건지
아빠가 알게됬더라구요.
왜 밥먹었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일이 아빠가 화낼 일은 아닌데요.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엄청 화내면서 이게 왜 화낼일이 아니냐고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그 여자가 뭔데 애 밥을 먹이냐고 그게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아니냐고 그리고 그여자는 개족보라고 (걔네엄마가이혼한걸알고개족보라그러는거같아요) 그 여자 번호 주라고 전화해서 뭐라해야겠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상식이 없다고 개대가리라고 막말을 하는거에요
진심 저 완전 상처받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아빠가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남친 엄마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아빠가 그렇게 그 남자친구엄마한테 개족보니 뭐니하는게 무시하는 행동이에요.그리고 저도 그 남자친구엄마 만나는거 저도 부담스럽죠 자꾸 만나자 하시니까 예의상 한두번 만나면 되겠지하고 간거구요
이렇게 말은 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