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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츤데레 |2014.07.28 09:52
조회 744 |추천 8

https://story.kakao.com/rehwan1/posts/djF8UmVPcUpyc1RkYVktSThHREpycTctRG5QYmJDb0Q3SzdfQ1NqUVRrdVRlWQ

 

 

이건 제 카카오스토리에 쓴 글이며, 많은 오타가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전 현재 14살이며, 저의 관점에서도 그 사람들이 정말 비인간적이기에 여기서도 글을 남깁니다. 세월호사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긴 글이지만, 정독 부탁합니다. 
 
 
 
 
 
4월 16일, 우리나라 대참사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더불어 저희 할아버지도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저희도 아직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항상 힘내라며 다정하게 웃으시던 할어버지의 모습이 자꾸만 스쳐지나가서 지금도 할아버지가 있을거란 착각에 빠져사는 것 같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시내에 나가시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서 꺼나 다리를 건너셨다고 합니다. 속도는 정확히 모르지만, 서행이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 날은 '금강'이라는 강에 수질검사를 차를 이동하며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발인을 한 날은 저희 쌍둥이 자매 생일이였으며, 행복한 날이 불행의 날도 변하였습니다.
여태까지 곧 4개월이 됩니다. 저희에게는 이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지옥입니다. 사과조차도 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비인간적이라 생각합니다.
 
 

백마강 다리는 편도 2차선으로 2명은 강물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1명은 시료룰 채취하는 장소 바로 옆에서 차량을 서행중이였다고합니다. 할아버지가 그걸 목격하여 금강물환경연구소 작업 차량 뒤 범퍼 부위를 박고, 사망하셨습니다.
사고 직 후, 장례식에 금강물환경연두소 소장인가 하는 사람이 조문을 와, 조문금 100,000원을 내고 이야기 한다며 자리를 뜬 후, 연락이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뒤에서 충격하였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리위에서는 작업을 하면서 차량 주ㆍ정차가 금지이며, 공무원이 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면서 차량을 운행 중이었다면 당연히 작업중이란 표지판을 설치하고, 수신호로 뒤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유도하는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뭐, 안전교육을 더 시키겠습니다? 그면 사람죽여놓고 저도 안전교육이나 더 열심히할까요? 말이 됩니까?
차 부숴졌으니 피해보상해달라고요? 저희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한 사람을요. 그런데 저랑 심심해서 말 장난하십니까? 존경하는 여러분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엿 4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억울한 마음에 저 혼자 울은 적도 많습니다. 듣고싶습니다, 그 사람들의 사과를 보고싶습니다, 그 사람들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죽음에 대한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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