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처음쓰는 22살여자사람입니다
이틀전 우리 강아지 랑이가 사고로 무지개 다리를건넜습니다...계속울기만하다가 안되겠다싶어 판을쓰게되었어요..ㅜ
우리랑이 평생 기억할려구요!!
처음 집에서 염색해줬을때예요!!과정은 힘들었는데 하고나니 미모포텐터진 울랑이 제눈에는 너무너무 이뻣어요 ㅎㅎ
염색전엔 요로케 상남자스멜이..참고로 랑이는 여자입니다
최근엔 피부병이 심해져서 병원갔다왔더니 축처진모습이예요 ㅜ ㅜ 이제야 병원치료 받았는데 ㅜ낫지도못하고 하늘로갔네요...
카메라어플 다운받은 기념으로 랑이를 찍어줬었는데 너무너무 귀엽게 나온사진이예요ㅎㅎ 저혓바닥><
미용 안해서 털자랐을때 폭신해보여서 안구자고 싶었어요ㅋㅋ 사실은똥배가있어서 푹신푹신하답니다
부엌만 갈려고하면 저렇게 쳐다봐요 ㅜ ㅜ 먹는거에
대한 욕심도 많아서 저희가족은 먹을때 랑이한테 미안해서 눈도 안마주친답니다 ㅎㅎ
감자튀김먹을때 주고싶어서 혼났어요 ㅜ
요즘 날씨가 너무더워서 계속 누워만있었어요 ㅠ ㅠ
얼음으로 대처도하고했는데 효과가 크진않더라구요..ㅜ
마지막으로 염색컷하나더!!!
이렇게 이쁜아이가 이제는 볼수없다는게 너무힘이드네요 ㅜ
우리랑이 자궁축농증이라는 큰수술도 이겨낸아인데
가족모두외출할때 문을 닫은줄알았는데 열여있었더라구요 한시간반동안 나가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가 랑이가나갔는데 집 대문앞에서 바로 차사고가 나고말았습니다... 한외국인이 목격해서 차주인에게 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그차주인말이 "주인이예요?"라고 했답니다 외국인이 주인은아니라고말하자 저리비켜보라며 우리랑이 발을잡고 쓰레기더미로 밀쳐논담에 물달라고한뒤 손이드러워졋다며 손닦고 가버렸네요...
혼자있다가 혼자 아파한 우리랑이생각만하면 죄인이 된거같애요..너무미안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기아 흰색차 차주분 와서 사과라도하세요 우리랑이 억울해서 미안하단 한마디라도 들어야 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마무리를 어떻게해야 될지 몰르겟네요 마지막으로
랑이야 언니가 그날 놀러 나가서 정말미안해
우리랑이 아무도없는집에서 많이 외로웠했을텐데
너무너무미안해 아직도 너가없다는게 실감이안나
랑이야~부르면 쪼르르달려와서 애교 피울것같은데
아무리 불러도 집이너무 조용하네....
그래두 우리가족 랑이가있어서 오년동안 너무 행복하고 따뜻했어 하늘에선 아프지말구 언니갈데까지 얌전히있어야되~ 언니가 랑이너무 사랑하는거알지??
글로 다표현할수 없을만큼 고맙구 사랑하구 미안해
하루에한번씩 랑이생각 할테니까 편히 쉬어
랑이야 고마워
사랑해♡♡♡♡♡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