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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돌냥 라떼의 오빠 너무해냥 T^T

냥사모 |2014.07.30 00:59
조회 48,643 |추천 175

 

 

 

제가 라떼에요, 저는 먹고싶은것도, 놀고싶은것도 많아요,

탑이오빠 쫓아다니며 장난거는것을 좋아해요.

 

 

 

저는 탑이에요, 한때 장난끼많던 어린시절이후 소심하고 조용하게,여유롭게 살아왔어요,

아줌마아저씨는 저를 보고 목욕도 안시켜주는데 제 털이 하~얗다고

제 침에 비누가 있나보다 하세요,

아줌마는 저를 무위도식하는 도식이, 한량이라고 하고,

제가 좋아하는 아저씨는 그래도 저를 신사, 선비같다고 말해주세요.

어쨌든 저는 조용하고 도도한 생활을 해왔답니다. 이렇게..

 

 

 

 

 

천장에 닿을듯한 높은 옷장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제일 좋아요.

 

그런데..라떼가 온 후로 2~3개월은  정말 힘들었어요,

자는것도 먹는것도 힘들어 살도 빠지고, 라떼한테 너무 하악,캬악~ 하니까

목이 쉬어 냐옹소리도 안나오고

입만 벙긋거려 아줌마 아저씨가 병원에도 데려갔었지요..

근데 지금은 그래도 배포가 좀 생겨, 그런대로 라떼와 거리 유지하며 잘 피해다녀요,

지금까지 라떼와의 최단거리는 50cm정도?

 

 

 

그러다 며칠전

제가 방심하고 누워 쉬고있는사이

라떼가 제옆에 은근슬쩍 자리차지하고 앉는거에요,

저도 처음엔 당황하고 내려가기 귀찮아서 으르렁대며 그냥 누워있었어요,

 

 

 근데 얘가 제 궁둥이쪽으로 다리를 뻗는거에요!

 

 

다리 치워!! 

 

 

알았쪄..

 

 

 스~읍!!!                                                                                                                  너무해~

 

히잉~~ㅠㅠ

 

 

 나 내려갈래

 

 

 내가 너무했나...?

 

 

까칠한 오빠와 천진한 여동생인 탑과 라떼.언제쯤 서로 가까워질까요

예전에 보았던 영화포스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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