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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고객센터의 횡포

김박사 |2014.07.30 18:30
조회 7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최고의 네비게이션 아이나비를 사용하고 호갱 중 한사람입니다.

네비게이션이 너무 좋아서 차에 부착하지는 못하고 보관만 한달째 하고 있습니다.

사유인즉 '14년 2월결 지방 출장시 갑자기 지도데이터 오류가 발생하여 인근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업체에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한달쯤 썼나? 또다시 지도데이터가 오류가 발생하여 한 1주일 사용못하다가 용산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찾아가
수리를 받았습니다.(정말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운전경력이 오래되어 다행이었지만 초보운전자인 집사람이 운전하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지금은 출산을 해서 집에 쉬고있지만 임신중에 이런일이 발생하거나 혹시 고속도로 휴게소같은 곳에서 이런 봉변을
당했다면 집에오지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어쩔줄 몰라 했을껍니다.

지금까지는 뭐 그렇다치고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6월말인가 갑자기 네비만 키면 업그레이드 파일이 발견되었다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냐는 문구가 뜨는데
제 네비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자동업그레이드가 되는 것도 아닐텐데 그거 클릭하면 100% 오류가 날 것 같아
번번히 취소를 누르고 네비를 사용했습니다.

2~3일쯤 뒤 지난 2, 3월에 발생했던 똑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지도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인증되지 않았습니다. 3D 지도 재인증을 받으신 후에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지도 데이터를 재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문구가 나타나더군요 그것도 출장가는 길에

참으로 어의가 없고 짜증이 났습니다. 뭔놈의 네비가 필요할 때는 안되는지...

그렇게 2주일이 지나고 7월11일에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너무 화가나서 이런게 어딨냐 제품이 신뢰가 가지않는다 등 불만을 제기하니 상담사가
친절하게 수리했던 엔지니어에게 연락해서 전화를 드리겠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1주일이 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7월18일에 12시경
다시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하여 "서비스 이력을 조회해봐라 1주일동안 연락을 왜 하지않는냐 뭐하자는 것이냐!"

라고 항의를 하자 상담사는 다시 서비스엔지니어에게 전달하여 연락주겠답니다.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16~17시경 다시 전화를 하니 정말 죄송하다며 꼭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여 또 기다렸습니다. 18시까지 전화가 없었습니다.

기가 막히죠. 굴지의 네비게이션 업계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하는 회사가 서비스 응대는 개판입니다.

그래서 18시 조금넘어 전화를 하니 다행히 연결이 되었는데.... 여기서 부터가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입니다.

자기는 콜테스터 직원인데 응대 못해준다. 월요일에 전화해라. '전화 종료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응대하더군요

난 너무 화가나서 내가 1주일이나 기다리다 오늘도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

나몰라라 하는 이 직원의 태도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그래서 그럼 책임자를 바꿔라라고 하니 책임자는

못바꿔 주겠다고 하고 하도 어의가 없어 당신 이름이 뭐냐라고 물으니 그런건 대답해 줄 수 없다라고 합니다.

내가 아니나비 직원아니냐라고 물으니 직원은 맞는데 우리부서 일이 아니니 응대못해준다 무조건 월요일에 전화

하라고 하더군요

이런 응대가 어디있습니까? 어느 부서 직원이든 뭔가 고객이 회사에 불만을 제기하면 사과하고 도움을 주려는

행동이라도 해야되는게 정상인데 이런 개무시를 당하다니... 짜증이 너무 나고 미칠것 같았습니다.

월요일에는 전화가 오겠지 싶어 기다렸는데 역시 연락이 안옵니다.

다시 1주일을 기다리다 7월25일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서비스 직원에게 서비스 접수된 이력을 확인해보라고

하니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당연하겠죠. 어찌나 연락을 잘 주는 회사인지..2주동안 연락을 주지않는데...

제가 너무 화가나니깐 내 불만에 대해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주동안 연락하지 않은 것, 콜테스터 직원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제기 하는것이다 라고 하니 다시 연락을

주겠답니다.

조금있으니 서비스 책임자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네요. 지금부터가 본격적입니다.

완전 가관입니다. 첨에는 콜테스터 직원 태도에 대해 답변을 하겠답니다.

이건 뭐 사과를 하려는 것인지 저에게 따지려는 것인지. 위에 있는 콜테스터 직원의 행동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화내고 한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막 변명을 느려놓습니다. 거긴 다른 부서라 어쩔수 없다라면서..

제가 물었습니다. 응대못하면 상위 책임자에게 연락을 하던지 아니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의 연락처를 물어

응대를 해주던지 이도 저도 아니면 노력하려는 척 이라도 하던지.. 해당 직원의 일방적인 응대에 너무 화가

난다고 하니 계속 변명만 합니다.
서비스 응대 부서가 아니니 응대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저한테 막 따지더군요. 왜 우리 직원한테 뭐라하냐고..

ㅋㅋ 이건 뭐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출장보낸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럼 서비스 직원이 내 응대를 몇차례나 무시하고 연락도 안주는데 화내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아이나비

회사에서는 고객 응대를 그렇게 하냐? 18시가 넘으면 고객 불만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퇴근해버리면 되는것이냐?

아이나비 같은 대기업에서 이러면 되느냐 라면서 막 화를 내니깐 이런말을 하더군요. "우린 중소기업입니다.
그리고 우리 직원은 노동법상 정해진 시간에 일했고 퇴근한것입니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라고....

중소기업이면 이래도 됩니까?

하도 말이 통하지 않아 더 상위부서에 있는 사람이나 말이 통할 사람과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자기가 총책임자

랍니다. (믿기지도 않고, 뭐 내가 더 진상을 부릴것 같아 보이니 자기선에서 깔아뭉게고 말려는 것이겠죠)

그래서 콜테스터 직원은 화가나지만 일단 접기로 했습니다.

이건 다른 루트를 통해서 다시 불만을 제기할껍니다. 끝까지

이제 서비스 응대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니 이것역시 자기가 총 책임자라고 하더군요.

약 한달동안 제품을 쓰지 못했고 이런 불편을 어떻게 보상해줄것이냐 라고 물으니 보상해줄수 없답니다.

뭐 총책임자께서 말씀하시니 제가 힘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하도 억울하고 화가나서 계속 따졌습니다.

초보운전자인 집사람이 이런 일을 겪었으면 어떻게 하겠냐, 그리고 이번이 벌써 3번째 일어나는 것이다 등등

계속 따졌습니다.

이쯤되니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자체가 싫어졌습니다. 그래도 구입당시에는 아이나비 네비가 제일 좋다고 하여

제일 좋고 비싼 k9을 구입해서 샀는데 이건 뭐 정작 필요할때는 써먹지도 못하니....

환불에 대해 얘기했죠. 그러니 소비자원 규정에 따라 환불못해준다 딱 짜르더군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이런

불량이 발생하면 계속 이런 일을 겪어야 되나? 라고 하니 자기는 그런거 모른답니다.

어찌되었던 사과는 한마디도 듣지못했고 오히려 훈계만 듣고 성질만 더 나빠지는 꼴이 되었습니다.

아이나비 사장님, 경영진들도 이 글을 보겠죠?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서비스책임자라는 사람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셨다면 아마 앞으로 엄청 큰 대기업이 될 것입니다.

제품 대충 만들어놓고 서비스 접수하면 1~2주는 기본으로 기다리게 하고 서비스 책임자가 전화해서 고객에게

훈계나 하고....

일단 이글을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역시 깜깜 무소식 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이 있겠죠?

저처럼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이나 아이나비 회사측의 불만이 가진 사람이 많은줄로 압니다.

이글을 추천하시어 저처럼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전 또 돈내고 네비게이션을 고쳐야하겠죠? 그리고 6개월쯤 사용하다가 또 고장이 날 것이고 또 돈을 들여

수리를 하고..... 무한 반복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아이나비 홈페이지에는 불만을 제기하는 곳이 없네요... 저 혹시...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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