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둘째 출산후기 ㅎ ㅎ

두아들마미 |2014.07.31 01:06
조회 1,571 |추천 3
자연분만ㅇ,무통주사ㅇ,제모ㅇ,관장ㅇ,3.28kg 멋진왕자님.

둘째 낳은지 4일됐는데 조리원에 누워 폰으로 후기써요 ㅋ ㅋ

26일 토요일

첫째어린이집안가는 날. . 격주로 토요일날일하는 오빠는 출근하고 혼자 4살아이랑 놀아주며 아고~힘드네~라고 느끼며 오빠퇴근을기다림. .
오빠퇴근기다리는데 음~삼겹살이 급땡겨서 아들이랑 밖에나와 삼겹살이랑 야채 그리고 혹시몰라 반찬가게 들러서 반찬 몇가지 사서 집에와 삼겹살에 저녁 맛있게 먹고 11시 즈음 잠자리에 누웠는데
잉? 넘많이 먹은건가? 배가 슬슬아프네 ㅎ ㅎ 진통인가 싶어 간격 재보니 들쑥날쑥. .아~가진통인가보다 싶어 폭풍숙면. .ㅋ

27일 새벽 4시. .

아. . 배가아프다. . 배가 슬슬아퍼오는걸 느끼며 잠에서 깼다. .
간격확인하니 10분 정도씩. .
의사샘이 둘째는 진행이빠를수있다고 10분간격이면 병원오라고했던게 생각나 자고있는 오빠 깨워서 진통있는거같다고 씻어야겠다고 하고 씻고나오니 음~아까보단 진통이 약해진듯싶어 쫌 두고보다 다시 자버림.ㅋ ㅋ ㅋ 진통이와도 잠은온다 ㅎ ㅎ

9시

식구들 다일어나고 계속 10분간격으로 약하게 있는 진통을 느끼며 오늘은 나오려나 싶었음.ㅋ
천천히 아침식사하고 빨래랑 청소 완료 .친정 엄마께전화드려 오늘 둘째 나올거같다고 알려드리고 오전 예배 끝나면 출발하시라고 말씀드림 ㅎ ㅎ

12시

준비물 챙겨서 병원으로 출발! !
왠지 울첫째는 신나있고 ㅋ ㅋ
병원도착해서 2층 분만실로 고고~~
자리잡고 내진해보니 아직3센치밖에 안열렸다고 태동검사해보고 입원할지 결정하자고하심. .
태동검사해보니6~7분간격의 진통. .일단 입원결정!
아. . 그리고 내가 제일싫어하는 . .ㅠ 관장. . 아. .
옆으로 새우자세하고 관장약 넣고. . 10분을 참으라는데. . 아. ,불가능. .
오빠랑 간호사샘은 참으세요 라는데. ,난. . 안돼겠어요! ! 를 연발하며 화장실로 종종 ㅠ 1분도 못참았다 ㅠ 아. . . .
분만대기실에 좀있다가 아직은 괜찮은듯 싶어 1시정도에 입원실로 올라오고 잠시후 친정엄마랑 동생 도착 ㅎ ㅎ
입원실 침대에누워 진통어플 다운받아 진통체크 ㅎ

2시

아. . 너무아프다. . 진통이 강해져 분만실로내려감.
내진하고 진통체크후 아직이라고 ㅠ 진통휴식기에 웃는모습을 간호사분께서 보시더니 아직 멀었어요~눈물이 찔끔날때쯤 내려오셔요~
아. . ㅠ 입원실다시올라와 나름 진통과 싸우는중에 생각해보니 아직 첫째랑 신랑이 점심전이라 밥먹고오라고 보내고 엄마랑 수다. .

4시. ,

아. . 진짜 심각하다. . ㅠ 근데 밥먹으로간 신랑은안오고. .
전화해보니 밥먹고 병원옆 놀이터에서 아들이 놀고있다고 ㅠ
아~~~~~나 너무 아프다고 어서오라고 ! ! ! !
신랑도착하자마자 내려가 내진 5센티열렸고 진통은 강해지고. 경산모라 진행이빠를거라고 진통맞춰 호흡하며 . .
드뎌 무통 주사! ! !
첫째땐 무통 타이밍놓쳐서 쌩으로 다아픈경험에 이번엔 나도 꼭! 무통의기적을 받겠노라 생각했는데 ㅎ ㅎ 오!~~~~무통맞고 10분후 확실히 줄어드는 진통의고통 ㅎ ㅎ 그치만 참을수있을정도로만 줄어드는 . . 그래도 그게어뎌~~~~오빠도 좀살아났네 ㅋ 라며 웃고 ㅎ ㅎ
잠시후 내진. 8센치!!또금방 다열리고! ! 폭풍진행!
힘주는 연습없이 분만실 들어가도 될만큼 열렸다고 곧 들어가자고하시고 난 다시 진통이 강해짐에 옆에있던 오빠손만 꾹 잡고 있고. . 오빤 내가 가엾은지 동동거리고. .ㅠ
드뎌분만실입성ㅎ ㅎ
첫째때도 골반에 걸리고 배눌러가며 힘들게 나았는데 역시나 둘째도 골반에 걸려 푸쉬해가며 힘! !

6시24분

드뎌 둘째탄생! !
얼굴이 통통 ㅎㅎㅋ 태어나자마자 울어주시며 탄생을알림! !
울오빤 옆에서 둘째보느라정신없고 난 후처치로 넘 힘들고 ㅎ ㅎ그래도 둘째가 넘이뻐보이고 ^^
출산담당해주신 당직샘께서 후처치하시며 하는말. .
골반이 좁아서 옛날같았음 출산하기힘든 골반이라고. . 그래도 잘하셨다고 칭찬해주시고. .
난 간호사샘과의사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ㅎ ㅎ


진통도 몇시간 하지않고 나와준 둘째가 넘 이뻐죽겠어요. 요번엔 모유도빨리돌아서 둘째가 잘먹어주고있고 다좋은데. . ㅠ아. .출산처럼 힘든 회음부절개부분의 통증과 치질 재발 ㅠ
첫째때출산후 치질이생겨고생하다 수술한지1년8개월만에 ㅠ아. . . . ㅠ 모유수유때문에 도넛방석쓰는데도 넘괴롭고 아프네요. . 아마치질때문인듯 ㅠ
임신기간동안에도 없던.변비까지와서 미칠지경이랍니다. . ㅠ 출산보다 힘든것처럼느껴지고있어요. .ㅠ몇주지나면 좋아질테지만. . 지금너무 아프다는. . :;ㅜ

하지만 모유수유를 포기할수없기에. . 엄마는강하기에 버티는 중이랍니닷 ㅋ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