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살 아들을 둔 한남자의 아내예요.
같이 산지는 7년됐구요~~
우선 정리를 하자면...
폭력이 있어요.그런거 모르고 혼인한건데
계속 참았죠.
7살 시조카랑 울아들 보는데서 또 때리더군요.
손도 엄청크고 키180넘고 몸무게도 장난아닙니다.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전 살아야 겠단 생각에 소리를 질러댔어요.
"사람살려~."
아무도 반응이 없었어요.그 누구도
처절했죠
내가 경비실 호출을 누르려고 할 찰나에 못누르게 팔을 잡아돌리고
나무 바닥에 다리 아작나고
그렇게 실갱이 끝에 문을 열고 앞집 아줌마 들리게
소리 질러댔죠
그게 들려서인지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경찰이 온거죠
여경도 같이 와서 번호도 알려주고
같이 동반하시겠냐 했지만 괜찮다고 하고 보냈습니다.
그때 큰맘먹고 헤어져야 했는데
그두ㅣ론 정말이지 신기하게 폭력은 없어졌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인데요
남편은 나랑 얘기를 하면 화난다며 대화 단절이 시작된거예요.
같이 사는게 이처럼 지옥일순없어요.사람이 왜 같이 사는건가요?
너랑 얘기하면 화나니깐 화나면 주먹이 나갈수 이다 이런식인거죠.
제가 일을 다니다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무슨심보가 내가 집에 잇으니 아침ㅡ,저녁은 꼭 집에서 머거야 겠다고 ..
내가 우을증에 불면증까지 정신과 상담다닌지도 1년6개월정도 됩니다.
자다꺠면 못자고..그러다보면 아침에 다시 잠들게 되면 깨우면서 하는말이 "밥안죠?"
이거예요.그렇게 깨우고 말도 안합니다.컴텨하거나 야구보던지 침대서 뒹굴뒹굴 스마트폰 만지작 !!!!!!
밥먹고 돌아서면 씻고 나갑니다.
부부관계도 물론 없어요.
성욕도 없나봅니다.절대 바람피운건 아니구요.어딜 나가지도 않으니까요
여자에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자기 엄마는 30년째 안하고도 잘 산단다나?
나랑 라이프 스타일도 완전 달라요.
전혀 꾸미질 않구요.그러니 머 사대고 이런건 없죠.
난 여자니 옷도 사고 화장품 등등 필요한거 많자나요.카드 쓰면 문자가 남편한테 가요
이건머니 저건머니 멀 글케 사냐고
저나와서 잔소리 합니다.
이런게 꼭 필요해?10번 생각하고 사라...벌서 다썼어?
이런식!~!
전 경제권도 없고
진짜 내가 식모같아요.
이건 부부가 아니죠.
대화도 없고
말하자고 하면 너랑 말하기싫다!!!단절..
밥만차리고 치우고
지금 친정에 와있어요.좀전에 저나왓는데 아들이 했더라구요
시킨건지..엄마안오냐고
아들 생각하면 이건아닌데...이렇게 내 청춘을 날리고 살순 없지 않나요?
남편도 저에대해 불만이 많겟죠..
얘기도 안하면서..
아 정말 중요한건요
남편은 시아버님,시동생과는 아예 말안해요.9간은 정확하진 않지만 10년은 족히됨)
어머님 통해서 전달되요..
그걸 생각하니 더 무서운거예요
날 이렇게 잡아놓고 피말려 죽일거 같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제 처절한 심정 알까요?
남편은 아무생각 없이 아마 그냥 또 넘어가곘지...라고 생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