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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전여친..이해해야될까요..?

혼란녀 |2014.08.05 05:07
조회 36,457 |추천 2
방탈 죄송합니다...
근데 오늘 남친과 진지한얘기를 하다가 너무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멍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꼭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이런건 처음 쓰는거구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나 맞춤법 이해바랄게요.


우선 소개부터 할게여
23살 여자입니다.
남친과 만난진 얼마 안됫어요.
남친은 저보다 3살 연상이구요.

처음 보자마자 서로 호감을갖고 몇일 톡을 주고받다가 썸 탈것도없이 남자친구의 고백에 사귀게 되었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전여친과 헤어진지 얼마안되고 저를 만난거구요.
과거의여자? 이해합니다.
과거일 뿐이니깐요.

처음엔 핸드폰에도 이름대신 애칭으로 제 번호를 저장했는데요.
안되는건 알지만 저도모르게 남친 핸드폰을 몰래 봐버렸네요..
근데 제 이름 석자로 떡 하니 저장이 되있더라구요.

순간 멍~해지면서 이건뭐지..

사귄 후 얼마 안되서 제가 사귀는거 표현하잔식으로 페북 친추하고 연애중 띄우자고 했었는데 남친이 한달정도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전여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된상태라고..

서운했지만 알겠다하고 넘겼습니다.


몇일 있다가 남친이랑 남친의 절친 저 이렇게 셋이 술자리를 갖게 되었었던 적이 있어여.

셋다 좀 취한상태에서 남친과 저는 술 기운에 어떤 얘기를 하다가 3일만에 여자정리를 한다구 했어요.
그리구 몇시간 있다가 만취상태에서 좀 다퉜는데
제가 서운한맘에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정리 못하는거면 왜 나한테 사귀자했냐고..이기적인거 아니냐..
라고 울면서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그저 절 놓칠까봐..
놓치기 싫어서 그랬답니다..

솔직히 남친도 저도 금사빠 스타일이라..
이해하려고했죠.
사귄지 한달만 지나봐라 라는 식으로 한달이 되가길 기다렸는데.ㅓ



문제는 오늘 같이 있을때 나눈 얘기입니다ㅜㅜ
뜬금없이 진실게임을 하자더군요.
서로 진실을 말하되 상세한 답은 않기로하구요.
알겟다 하구 남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비밀이있느냐 라고 물었고
저는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있답니다.

그러고 끝난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사실을 밝히겠대요.

왠지 전여친의 얘기같아서 심장이 벌렁거렸죠.
뭐냐고 물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전여친의 이야기랍니다.

사실 완전히 정리가 된건아니라네여.
남친입장에선 정리가 됬는데 전여친쪽에선
아직 조금 힘들어한단식으로..
헤어지고 전여친은 친구랑 윗지방가서 일하고있는데 같이지내는 친구랑도 사이가 안좋고 사귈때 자기한테 의지를 많이했대요.

남친은 연애하면서 여자한테 막무가내로 잡혀사는건 싫어한댔거든요.
전여친이랑도 헤어진이유가 그거였구요.
별거 아닌거에 짜증만 내서 ...

전여친과 2~3년 사귄거같은데 그정도면 오래사귄거니까 정은 있겠죠..

그래서 하는말이 전여친한테 감정은 없대요.
근데 많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해서 말동무?처럼 연락을 하고있다는데..
절대 흔들리지않을 자신 있다네요.
지금 연락 끊어버리면 자기땜에 더 힘들어할거라고..
전여친과 흐지부지 헤어진게 애매한 사이면 저한테 이런말도 고백하지 않았을거라고..

솔직히 전 이해가 안되요..
헤어지면 헤어진거지 왜 연락을 주고받는건지..
헤어지면 남남인데..

"정"

끊기 힘들죠..

솔직히 정이란거..무서운거잖아요..

제가 이해가 안된단식으로 말을 하니깐..
힘들때 사람버리는거 아니야.
라고 말을하더군요..

자길 믿으면 조금만 기다려달래여..

자야할 시간인데 잠도 못자고 혼란스럽고 복잡하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 너무 많이 좋아하는데 믿고 기다려줘야하는건가요..???

여러분의 조언 부탁 드릴게요...
추천수2
반대수53
베플|2014.08.05 14:33
제 전전 남친이 똑같은 소리 들은적 있는데 먼 개소리냐고 걔랑 계속 사귀라했더니 보는 앞에서 전화하더니 연락하지마라고 하던데요 그여자는 ㄱㅅㄲ라고 소리지르고 있고요 남자는 아쉬우면 별짓 다해서라도 잡으려고 해요 님이 우스운가보네요ㅋ 그리고 그런말하는 인간 종자가 틀렸어요 딴 여자한테 찝적대는거 보고 쫑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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