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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경 |2014.08.06 13:17
조회 101 |추천 0
너무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는 4주차가 되어가구요. 인수인계는 이번주에 끝이 납니다.
인수인계자는 금주에 퇴사를 하구요.



제가 일을 하는 목적은 단순히 경력도 아닌 일정한 수입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돈 많이 버는거 말구요.
일이 딱 정해져있고 더이상 업무량이 늘지 않고 비유하자면 경리같은 업무(무시하는거 아닙니다.)를 하고싶었습니다.



첫단추를 잘 했었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저의 경력은 그거와 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무가 최대한 늘지 않고 정해진 업무가 있는 회사를 찾았습니다.
오랜 면접 끝에 선택한 곳이 지금 다닌곳이 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그런 느낌 있지 않습니까?
내가 여기를 다닐수 있겠다. 없겠다.
힘들겠다. 좀 고만고만 다니겠다.



면접때 저는 상사가 있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를 컨트롤 해주고 관리자로서 케어를 해 줄 사람이요.

하지만 막상 와보니 온라인 팀장인 줄 알았던 그 사람이 부사장이였습니다.
옆에 있는 여자 대리는 여자다보니 자기만 챙깁니다. 그 사람을 리더로 생각하라고 했지만
전혀 저를 케어를 안해줍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하는 업무도 세명이 했던일이였는데
지금 제가 혼자 다 하는거랍니다.
인수인계를 4주차 받아가는데 끊임없이 새로운 업무가 나옵니다.

그건 그렇다 쳐도 업무 영역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요.
멀티로 하길 바라고(중소기업은 다 이렇죠..) 제가 거의 팀장느낌이 되어가고있습니다.



더 부담스러운건 아직 업무도 제대로 파악도 못했고 다닐까 말까 고민하고있는데
인수인계 끝나고 혼자 일하게 되는 첫날 다음주 월요일에 회의를 참석하라고 합니다.



그 회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하는 악명 높은 회의입니다.
저한테 그 회의를 참석할 일은 없을꺼라 하면서 갑자기 인수인계가 끝나니 그 회의를 참석하랍니다.

말이 너무 바뀝니다.

1)지금 제 고민은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이니 그냥 참고 다닐건지
여기에 전제조건은 저의 업무가 얼마나 확장될지는 정말 모릅니다. 매일 야근일 것 같구요.
2)8월에 일자리가 없으니 추석까지 다니다가 9월에 일자리 많이 나올때 이직을 할까요? 아니면 당장 관둬서 일을 구할까요?

왠만하면 이런 고민을 잘 안하는데 이 회사는 인수인계 받는 첫날부터 다닐까? 말까?를 계속 고민합니다.
도와주세요...결정을 빨리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게 저에게 무슨 도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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